쿠팡사칭 사기꾼때문에 어이가 없음
다음달에 친한 언니 결혼식이 있는데
우리집으로부터 6시간 거리임.
근데 그 결혼하는 리조트가 내가 너무 가보고싶었던 곳이기도 해서 결혼축하겸 가족여행겸 그리조트 숙박을 잡기로 계획
하지만 주말은 다 꽉차고 ..
숙박권 예매하는게 하늘의 별따기와 같았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중고나라에 숙박권 구한다고 했더니 쪽지에 연락처를 젂어서 보내준 사람이 있었음
바로 연락했더니 자기가 쿠팡 직원이라면서 직원가에 싸게 예매해준다고 꼬심..
그 하늘의 별따기와 같은 숙박권을 이렇게 구해준다고 하니 너무 고맙기도 하고 평소에 신뢰가 쌓인 쿠팡임으로 쿠팡직원이라는 사원증과 민증사진을 받고 나는 의심없이 돈을 넣었음
돈을 넣은 날이 토요일인데 월요일에 진행해주겠다고 해서 나는 주말을 아주 즐겁게 보내고 월요일만을 기다렸음
근데 약속했던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음..
문자를 넣었더니 오후에 해준다고함 나는 좀 걸릴수도 있지 하며 기다렸는데 오후가 지나도 연락이 없음.
재촉하기 싫었으나 진행상황이 궁굼해서 물어봄
화요일오전에 예약번호 나온다고함.
알겠다고하고 화요일 오전까지 기다렸는데 깜깜 무소식
또 물어봤는데 오후에 나온다고함..
약속한 시간이 또 지났는데 연락이 없음..
나는 뭔가 직감했음...
문자로 거짓말이면 그냥 환불해주고 진짜면 진행상황을 알려달라
그쪽이 예약하느라 입금했던 내용 보내달라니깐
회사 기밀이라면서 안보여줌
자기는 노력하고 있다고 계속 노력중이란말만하다가
결재가 안되는거 같다고 환불해준다고했음
근데 목요일에 해준다고함..
여행사 환불받았을때도 약간 시간텀이 있었기 때문에
알겠다고했음..
근데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함 돈넣었는데 왜 결재를 못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서 이상황에 대해서 설명해달라함
그랬더니 자길 못믿는다며 길길이 날뛰며
전재결재 얘기를함.. 목요일 오전까지 돈 넣어준다길래 철썩같이 기다림 근데 오전이 지나도 안들어옴
또 물어보니 자기도 재촉하고 있다함
계속 오전 오후 내일 이런식으로 미루는게 이상해서
나는 1시까지 환불언제해줄껀지 정확한 내용 말 안하면 신고한다함 그랬더니 뭐 너무하다 뭐 어쨌다 자기도 열심히 하고있다 안믿어 주니 미치겠다 이러면서 불쌍한척을함
계속 미루고미루다 경찰서 갈 준비를 다했다고 간다는 문자를 남기니 바로 돈 넣어주고 돈었다고 문자를 급하게 두번이나 나한테 보냄.. 왠지 나는 쿠팡직원이 아닐거 같아서 쿠팡에 글남김
쿠팡은 참 피드백이 빠름 새벽에 남겼는데 오전에 바로 연락옴..
쿠팡에서 확인결과 그사람은 10월초에 퇴사한 직원이였음
근데 지금까지 사원증 사진찍은걸로 사기치고 컬러링도 안바꾸고 사람들 한테 거짓말침 .. 그사람땜에 숙박권 판다는 사람들 다 재치고 기다렸는데 날림.. 결혼식 가족여행계획 다 망침
중고나라에서 쿠팡직원이라는 사람만나면 믿지말고 엿날려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