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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을까

ㄴㄴ |2015.11.01 20:26
조회 372 |추천 5

 

 

너한테 하고 싶은 말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쌓였다가 허물어지다가를 반복해

애원이었다가 원망이었다가 오기였다가...

너무 오락가락해서 나도 내가 무슨말이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어

 

주변에서는 나를 말려

너도 그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지 않냐고

안된다는 걸 알지 않냐고

감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라고

 

그래 나도 머리론 알지 안다고 했었잖아

근데 마음이 안 그래서 그래

하루종일 네가 얹혀있는 것 같아

그냥 스쳐갔을 많은 일들이 너랑 얽혀서

돌아오니까 감당이 안되게 큰 의미로 다가와

인지부조화가 이런걸까 싶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괜찮아질까

괜찮아지지 않으면 어쩌지 덜컥 무서워

어쩌면 좋을까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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