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삶이 너무 의미없고 허무해요 라는 글을 보며 정말 격한공감을 합니다
나이도 같고 제가 느끼는것과 너무 같아서 말입니다
저도 학생때는 해외여행한번 안 나가고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하지만 교육과를 나온 전 임용을 몇번이나 떨어지고 자괴감에 더이상은 공부해도 안될거야 라고 생각을 하고 비슷한 분야 이긴 하지만 임용이 아닌 곳에 눈길을 돌렸습니다
그때는 나는 정말 잘할 수 있어 임용이 아니면 어때 라고 생각을 하였고 원서
몇백군데를 내고 떨어지고 떨어지다 타지의 지금 생활하고 있는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엔 정규직이고 년 마다 호봉이 올라가는 곳이라 주위에서 축하한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행복하게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개월이 지난 지금은 이곳이 나와 맞는 곳인지도 잘 모르겠고 회의감도 들고
자괴감도 들고 더 공부해볼껄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직장을 더이상 공부하면 눈치보이니까 도피처로 구한듯한 느낌이 듭니다...ㅠㅠ
여기는 나름 안정적이라 짤릴 걱정은 없지만 스스로가 다른 교사인 친구들과 비교를 하게 되고
일에 대해서도 회의감이 듭니다...
너무 어렵습니다..사회생활이든 뭐든..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타지에 있는 것도 싫고 고향에서 일을 하고 싶고...
계속 일을 하면서 이겨나가야 할까요 아니면 공부를 하면서 다른 곳을 찾아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