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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못꾸미는 것도 속상하다요ㅠㅠ

내 동생이 오늘 나때매 울었엉..8ㅅ8 외적으로 내가 너무 안꾸미고 다녀서 좀 그랬었는데ㅜ오늘 옷 정리 하면서 터져버린 거 같아:( 아래 두 살 터울 여동생은 이쁘고 꾸미는 데도 소질 있구 무엇보다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잘 하구 다녀. 근데 난 화장이나 코디는 꾸미기 보다 색칠공부? 같은 식인데 (옷도 진짜 안사; 동생이 골라서 엄마아빠가 결제해주는 식ㅇㅇ) 화장도 도구는 다 있고 할 수 있는 셋팅은 완료인데 집에서 동영상 보고 몇 번 따라하다가 말아버리고 옷들은 난 좀 웃긴게 새 옷가림? 같은 걸 한단 말야.. 예전에 입던 옷들 틈바구니에 뉴페이스들 보면 걔네들을 선뜻 못 입고 집에서만 몇 번 입어보고 말다가 한 몇 개월 후에 입는... ㅎ_ㅎ 나도 내가 왜 이러는 지는 1도 모를 일ㅠㅠ

내가 오늘 밖에서 동생 봤는데 그저께 옷을 샀거든 근데 내가 예전 옷 입고 돌아다니니까 집에 와서는 그 옷좀 그만 입으라고 뭐라뭐라 하는데.. 진짜 억울해서 미칠 일ㅠ 나도 자 꾸미고 다니고 싶은데 막상 그러고 나가려니까 내가 아닌 것 같고, 또 그렇게 이보 나가면 계속 그렇게 다녀야 한다 생각하니까 막막해서 진짜... 이게 반복되고 반복되다 보면 진짜 왜 꾸미고 다녀야 싶은데 동생은 꾸미는 건 어느정도 예의 차리는 거라고 그러면서ㅠㅠ 아니 내가 성인에 가까운 나이긴 해도 사회생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학생인데...

그러다 소리 높아져서 아빠한테 한 소리 듣고.. 옆에서 씩씩 소리 다들림... 하 진짜 나도 한심하고 챙겨주는 건 좋은데 왜 자기 속까지 썩히면서 저러는지 이해도 안가고...ㅎㅎ

결론은 세상은 너무 외모지상주의야!! (읭?) 안꾸미면 뭐 어때서!! 냄새 풍기고 다니는 것도 아니구만ㅠㅠ

라고 자기방어 해보지만 커서 해야할 일ㅠㅠ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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