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유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그녀의 음악적인 부분을 우위에 두어 평가하고있는 아이유보다 7살 연상의 평범한 여자입니다.
여기 이 곳에 계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난생 처음으로 '판글' 이라는것을 써 봅니다.
글에 있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단,저는 아이유 팬클럽,기획사 그 어떤 부분의 1%도 아이유와는 관계없는 그저 음악만 듣고 부르는 사람임을 밝혀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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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현재 아이유의 이미지는 엄청난 타격을 입은 상황입니다.
제제, 로리타, 소아성애 등 등..여러가지로 잘 아시리라 조심히 예상합니다.
하지만 돌연 아이유가 정말 이런 상황을 모르고 제제라는 곡을 작사하고 스스로 제제라는 노래가 좋으며 이 곡이 단연 1위일줄 알았다하며 제기발랄하게 홍보하고 경솔하게 많은 이야기를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녀의 음악만을 주로 듣기를 즐겨하는 사람이지만 매스컴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유 나름의 팬들을 대하는 태도라던가 기타 여러가지 그녀의 행실등을 살펴보면 정말 솔직하고 장난끼 많은 평범한 20대 초반의 어린 학생으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물론 이미지만 따지고 봤을 때입니다.)
그저 저에게는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들이 많이 비추어졌었구요. 혹시라도 이 부분에 대해 저보다 훨씬 많이 알고 의견을 달리 하는 분이 계시다면 코멘트 부탁드리겠습니다.
게다가 음..뭐랄까 제 눈에 비친 아이유의 성격은 생각이 깊고 신중하고 또 진중해 보였습니다.
중요한 건, 이런 아이유가 작사를 하기 이전에 책 한 번 제대로 읽지 않고 작사를 했을까
이런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물론, 제 생각과는 반대일지도 모르지만
현재,스물셋 어리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에 연예계 바닥부터 올라온 아이유의 체계적인 머리라면
이 정도 상황은 충분히 계산가능하리라고 저는 봅니다. 그만큼 기획사 교육도 철저히 받았을 거구요. 그리고 불현듯 이 시점에서 떠오르는 것이 고현정이 진행하던 프로에서의 한 대목이였습니다.
"현재 컨셉에 불만이 굉장히 많다 언젠가 뒤통수 제대로 한 방 날릴거다"
컨셉 거론을 해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아이유의 컨셉은 '로리타,즉 소아성애'로서 그야말로 성적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보호본능을 일으키기위한 상품가치로 따지자면 A급에 해당되는 게다가 충분히 아이유가 소화가능한,사회와 사람들의 머릿속에 스며들어서는 안 될 위험한 컨셉이였죠. 그래서 그녀의 의상과 스타일은 때로는 어린아이처럼, 때로는 요부처럼 미성숙한 소녀와 여인을 왔다갔다 합니다. 중요한 건 아이유 본인의 실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컨셉이 먹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유는 본인 스스로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었을까 하는 강한 의문이 들더군요.(절대로 이번 사건과 연관지어 아이유를 옹호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은 아이유만이 알기 때문이고 아이유 특유의 영리함과 영악함이 이런 부분과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부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상업적으로 그 컨셉 그대로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아이유로서, 그리고 더 많은 요구조건과 속박이 따르면서 어쩌면 한편으로는 본인의 속마음을 교묘히 표출시키기위한 고도의 심리가 아니였을지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본인이 갈구하는 가수의 이미지와 소속사가 원하는 이미지 사이에서 일종의 괴리감을 많이 느끼지 않았을까도 싶었구요. 예를 들어 음..기사로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결국 가수A 의견 충돌로 B소속사와는 결별, 다음 행보는.. 같은류 말이죠.
소속사에 대놓고 표현은 못 하겠고 그렇다고 이대로 가고싶지는 않고..
하기야, 그 이미지로 하여금 지금까지의 자리에 왔으니까요. 하여, 간혹 이런 강펀치를 날리는 건 아닐지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아니면 마는거겠지만 속내를 알기가 힘들어서 더욱이 궁금해지기에 이 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속을 알 수 없게 생긴 얼굴이라는 저의 의견에 공감하시는 분..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아이유는 대담하게 합일점을 찾아 양면을 챙기는 셈이 되겠죠..
그리고 한가지, 제 글을 보고 심각하게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이 사람 제정신 아닌 것 아닌가? 소설 쓰는 것 아닌가, 아이유가 버는 돈이 얼만데, 인지도랑 인기가 있는데 어째서?왜? 본인이 이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나?"등..
그도 당연한것이 저도 사회초년생일 때에는(물론 현재도 겪는 중이고 좋으신 분들 참 많고 아직 세상 살 만 합니다만..) 이런 저런 사람들,회사 사이에서 정말 제 관점으로 봤을 때, 어이없고 이해불가능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이해불가능한 부분은 바로, 타인에게 직설적으로 얘기하고 터놓지 못 하는 분들의 경우였는데 이런 분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언제나 하고싶은 얘기를 전부 돌려서 빗대어 얘기한다는 것이였고 상황설정과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직면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위에 제시한 어쩌면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는 아이유의 상황과 대처방안처럼요.
그리고 그런 분들의 한결같은 공통점은 황당하게 들리시겠지만..제가 경험한 분들에 한해선 90%이상이...................... A형의 혈액형을 가지고있다는 것이였습니다-_-;(절대로 A형을 겨냥한 A형 비판글이 아닙니다. 절대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그래도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지만..) 그리곤 아니나다를까 검색을 해보니
아이유도 A형의 혈액형을 가지고 있더군요.
제 의견에 피력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방금 태풍아닌 태풍을 맞고 있는 아이유의 최신기사를 봤는데 현재 아이유의 모습은 꼭
본인의 모습을 찾은듯한 화장기가 반으로 줄어든 20대 초반 수수한 대학생의 모습이더군요.
(이상하게 힘들고 평온해 보이더라는..)
다른 분들의 생각이 정말 많이 궁금하기에 없는 글솜씨로 몇 자 두들겨봤습니다만
미숙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혹시 글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의견을 같이 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