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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서운해요 ㅜ

강은미 |2015.11.07 18:38
조회 589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임산부의고민입니다
이제막 16주 정도 된 임산부 입니다
요즘 남편에게 서운한 일이있는데 여러분의 의견이궁금해요 ㅠ 혹시나 제가 이기적인건 아닌지 고민올려봅니당...

저녁을 잔치국수로 맛있게 해먹고 금방 소화가 됐는지 여덟시부터 출출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스 크림을 하나먹고 부족해서 치킨너겟을 구워먹고 있는데 처음에는 배가 안고프다던 남편이 더보다 더 허겁지겁먹더라구요
(어렸을때 있던 오빠가 항상 먹을거 욕심을 부려서 옆에있는사람이 음식에 욕심내는걸싫어함)
일단 그때부터 기분이조금나빴죠..
저는 임산부고 아직 입덧으로 빠진 체중도 돌아오지않고 16주때 몸무게가 1kg도 늘지 않아 조금더 먹으려고 했던건데 남편은 뭘먹을때 마다 절 더 챙겨주진않아요
오히려 남편이 더 먹는듯...
그래서 양이좀 덜 차더 라구요
그래서 아직 배고프다,더먹고싶다고 하니
남편이 웃으면서 말하긴했지만 "뱃속에 거지가 들었나?"라고 하길래 너무 화가나서 "애기가 있어서 그런거지 무슨말을 그렇게해?!"라고했죠
자기가 더 허겁지겁 집어먹어놓고 저보고 그렇게 말하다니...
어이상실



입덧할때도 밥한번 차려주지 않던남편 ㅜㅜ

갑자기 서운한게 막 생각나네요. 예민해져서그런지...


그리고 여러분한태 묻고 싶어요
-가끔 갑자기 무언가 먹고싶어서 사다달라고 하는데 굳이 퇴근할따 말하라거나 같이가서 사오자고해요..
저는 한번나갈려면 렌즈끼고 (안경이 컴플렉스 ㅜ) 잠옷을 갈아입고 나가야 해서 남편이 기분좋게 아기생각하며 사다 줬으면 하는데 혼자는 절대 가질않아요
같이 가주지 않은 제가 나쁜걸까요??

-아직도 입덧할때가 서운해요
임맛도없고 요리도 힘들어 하던 저를 위해 단한번도 요리를해주는 모습이 없었어요 ㅠㅠ
다른 남편분들도 요리까지는 안해주시나여?

-제가 임신하면서 먹게되는 탄산수나 비스킷. 아이스크림등 평소안먹던 음식들을 집에 사 두면 자꾸 남편이 저보다 두배로 먹어요..(물론 남편이 샀지만..)
남편이 살이 더 찌는 것도 고민이고 자꾸 제 음식들을 먹는모습이 되게 보기 싫을때가있는데 어떡하죠?(키는 175가 안되는데 허리32인치 바지가 좀 작아보여요..20대인데 ㅠ)
(차라리 남편이 콜라를마시거나 평소 자기가 먹던 과자나 음식을 먹었으면좋겠어요 ...)

-튼살 크림을 남편한테 부탁하는데 요즘 점 점 귀찮아해요..
아기는 점점 크는데 ㅜㅜ 어떡하면 남편이 기준좋게 이런 태교비슷한 행동들에 적극 동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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