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로 칻이..
일단 배3켜니는 영화속의 전4짖현 역할!! 암살자..ㅎㅎ
찬6뇰이는 하4정우 !!!! 하와이 피,스톨ㅋㅋ
종3인이는 조진1웅 아저씨 역할인데 성격은 냉철함.
경11수는 암2살에 등장하지않은 인물 하고싶어! 책방에서 잠시 일하는 소년이라든가. 소학교 교사라든가!
악역은 그냥 내가 이름 지으려고ㅜㅜㅠ 친일파인척 하면서 독립운동가면 몰라도 울애기들을 나쁜놈으로 등장시키고싶진않음 ㅜㅠ
몇장면 써봤는데 봐줘,,ㅠ 실제 대사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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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에 위치한 조선 임시정부 기지의 비밀 지하실에 있던 백1현은 탁자위의 고풍스런 술을 도자기 술잔에 따르며 말했다.
"너무 많이 죽었어..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겠지."
옆에 우두커니 서있던 종1인은 파이프 담배를 입에서 뗐다. 그리곤 깊으면서도 암담한 한숨을 내쉬었다. 종1인의 입에서 나온 담배의 연기가 공중으로 흩어지다 이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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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가에 위치한 오전의 아에떼르눔 호텔 1층은 한산했다. 고급 까페에 몇몇의 서양 사람들, 중국인 2명, 일본인 5명이 서양식 의자에 앉아 커피를 즐기고 있었을 뿐이다. 그 때, 찬1열이 계단에서 내려왔다. 1층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찬1열에게 시선을 돌렸다. 찬1열은 겉모습으로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일단은 아주 큰 키에 잘생긴 외모 그리고 좋은 재질의 중절모, 가죽구두와 곤색의 더블슈트까지 완벽했다. 찬1열은 성큼성큼 걸어가 와인잔을 닦고 있었던 일본인 점원앞에 섰다.
"커피 한 잔."
찬1열은 일본어로 주문하고, 계산을 마친 다음 의자를 내빼 앉았다. 시간이 조금 지난 뒤, 금테가 씌워진 찻잔에 커피가 나왔다. 커피를 여유롭게 마시고 주변인물들을 주시하던 중, 또 누군가가 호텔 계단에서 내려왔다. 찬1열은 자연스레 내려오는 사람에 시선을 두었다. 의뢰인에게 돈을 받고 상대방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관찰하다가 누구보다 빠르게 죽여버리는 일을 하고 있는 찬1열이었다. 그래서 사람을 관찰하는게 습관이 되어있었으므로 계단을 내려오는 사내에게 관심이 쏠렸다.
덩치가 작은 사내였다. 피부는 하얀편이고, 체형이 어떤지는 알 수 없었다. 왜냐하면 긴 트렌치코트를 입고있었기 때문이다. 구두는 비싸보였고 체크무늬 모자 역시 그랬다. 전체적으로 순하게 생긴 얼굴이었다. 중국인인가? 일본인? 조선인은 이 고급호텔에 친일파가 아닌 이상 못 들어온다. 중국인도 마찬가지다. 거기까지 생각을 마친 찬1열은 이내 관심을 꺼버리고 생각했다. '무능력하고 쓸데없이 돈만 많은 일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