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중에 외국인아미도 있고, 남덕아미도 있고 다양하잖아.
그런데 이런 아미봤을지 모르겠지만......
난
남친같은 남편과
남편같은 아들이랑 살고있는
엄마 아미야. (털썩)
무슨 아줌마팬이냐고 하겠지만..
인터넷으로 아이돌 사진 올라오는것좀 보고 노래 듣고 하다보니까
어느순간 내가 아미로 태어났더라고--
그래도 명색이 아이엄마다 보니까 집에서는 아들하고(유치원생) 방탄노래 들어도ㅋㅋㅋ
외출땐 일코하거든;
근데 완벽한 나의 일코를 뚫고 어제 사건이 터졌어ㅠㅠ
아들하고 돌아 다니다가 중.고등학교 부근쪽 학생 많은 곳이였는데,
얘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는거야 ㅠㅠㅠ(밖에서 난 조신한 엄만데)
"빠열빠열빠열 하열하열하열 모른다면 제대로 알아둬~ 우리가 누구? 누구?" 하길래
깜짝놀라서 조용시키다가 너무 챙피해서 얼굴가리고 앞으로 다다다닫ㄱ뛰었단말야. 그랬더니
"진격의 방퇀!!!!!" 하면서 막 슈~웅 따라오는데
진심, 쿨하게 남남하고 후아유?? 하고 싶었다는...ㅠㅠ
(몇몇 학생들이 쳐다봤어.............웃었어.....................난 울고...ㅠㅠ)
애기야. 난 널 정말 사랑해.
근데 앞으로 길거리서 노래 또부르면...
씨익
밑에는 우리 알콩달콩 가족들.
방탄의 최연소 남덕과
방탄 좋아한다니까 지인통해서 꼭 싸인받아주겠다는 착한 신낭님
난 아오아 싸인 받아줘야 하나...
그리구 예전에 주부 검색어에 방탄 올라왔었어.
방탄 매력이 쩌니까 주부한테도 인기많은것 같던데
이제 공카에 30대 게시판도 만들어주면 소원없겠다 ㅠㅠ
추가)
또 여름쯤이였나?
아이가 혼자 놀다가 방탄노래 부르는거.
"엄마 니꿈이 뭐니~ 엄마 니꿈이 뭐니" (얌마 뜻을 몰라서 엄마라고 듣는다는...)
하길래
"너 잘키우는거" 했더니
"니꿈은 겨우 그.거.니~?!!"
.
.
(또 조용히 눈물훔침)
(아이는 해맑해맑)
글 문제시 자삭 or 아들과 전국노래자랑가서 진격방탄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