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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논란에 대한 새로운 관점

안녕하세요..


아이유 논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쓰러왔으나 

진지먹고 쓰기는 싫어서 걍 간단히 음슴체로 갑니당


빠른 전개로 ㄱㄱ


우선 난 아이유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니라서, 그동안 아이유의 이런저런 사건에도 대체로 무관심했음

그냥 김수현때문에 보던 프로듀사에서나 보고, 꽃 갈피 앨범 제목 잘지었네, 아이유 예쁘게 생겼네, 요즘 나오는 ‘푸르던’ 노래를 좋아하는 정도..

그런데 이번 소아성애자 논란은 흥미진진했음.....


http://www.clien.net/old/file/park/20150605163035_E3WhGsmS_ED9DA5EBAFB8ECA784ECA784.jpg

 

나는 이 논란을 처음 판에서 접했고, 그 후로 올라왔던 많은 관련 글들을 거의 다 봤기 때문에

대부분 하시는 말(상징물에 대한 의미)에 99.9% 동의하며 제제 가사 뿐 아니라 

소아성애자를 컨셉으로 잡았다는 것 자체를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음

 

이 문제를 처음 남자친구한테 말했을 때 (이놈도 아이유 팬은 아님, 노래만 듣는 정도. 내가 말하기 전까지 이 논란조차 모르고 있었음)

“소속사에서 시킨 걸거다, 아이유가 무슨 죄냐”라고 하기에

"다른 사람들도 물론 처음엔 소속사에서 시켰을 때 신인인데 안하겠다고 말 못할테니까 했을 수 있다.

그건 모두 이해한다. 하지만 이번 앨범은 아이유 본인이 전체 총괄 프로듀싱했다고 하는데

왜 그 컨셉을 끌어온거냐고 얘기한다"고 반박했음

그리고 문제점으로 언급되는 부분을 아주 조목조목 짚어 주었음ㅋㅋ

 

그랬더니 아주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제기를 함!


아이유나 소속사, 감독의 해명과는 전~~혀 다른 얘기인데

“아이유가 이런 논란이 나올 줄 몰랐을리 없다. 

오히려 빵 터지길 바랬던 걸 거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소속사에서 더 이상 (아이유 본인은 하고싶지 않았던)로리타 컨셉을 못시킬테니까" 라고…


나아가 "지금 걸그룹들도 어느정도는 로리타컨셉을 가져오는 것 아니냐.. 

교복같은 무대의상을 입고 어린 소녀컨셉으로 삼촌팬을 겨냥하는 건 아이유만이 아니지않냐.

로리타 컨셉의 문제점을 크게 부각시켜서 오히려 이런 사태를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준 것 아니냐” 라고 함


음.... 응?

난 쪼금 설득당했으나.. 

이게 너무 확대 해석이다라고 생각함.. 아이유가 이렇게 큰 대의명분을 가지고 본인이 논란을 몽땅 뒤집어 쓰며 이미지를 망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서 판에 한번 올려보겠다 하니-그러라고함 ㅋㅋ

 

설령 나까지 뭔 헛소리냐 욕먹고 좀 까일지라도, 어차피 나야 유명인도 아닐 뿐더러 실명조차 공개 안하고 쓰는 글인데

이미지가 너무 망가져가고 있는 아이유를 위해서 한번 써보았음

 

 

 

 

….

근데 쓰기로 한건 아이유가 입 꾹 다물고 있을 때 쓰기로 했던 거고…

해명글 등 올라온 걸 보니 다들 별 생각없이 쓰고, 그리고, 찍은 것 같음...

차라리 팬들이 친 쉴드 중에서 (우유는 아이유를 상징하는 악플이라는 글도 보았었음.. 인형에 우유를 붓는건, 아이유(인형)가 악플(우유)를 많이 받았다..라고하는.. ) 

중 그나마 그럴듯한 걸로 좀 대지...

걍 다른 소속사들도 걸그룹 컨셉 잡을 때 조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함...


짧을 줄 알았는데 쓰고 보니 생각보다 좀 기네요..

소심한 마무리로 끝내며,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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