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남 대치동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20대 남자 교사입니다.
말이 교사이지 실제로는 아이들에게
더 많이 배우고, 아이들과 호흡하는 맛에 사는데
오늘은 빼빼로데이라고 시끌시끌했네요^^
평소 수업중에 제 sm(서민)3를 예로들어
아이들에게 종종이야기하곤 합니다.
(주로 노동자와...서민...계층을 설명할때 ㅋㅋ)
오늘 역시 아이들과 꽁냥꽁냥하다가
퇴근하려구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는데
요런 풍경이 있더라구요..
보이시나요??
제차 이름이 붕붕이인데
아이들이 붕붕이에게 선물을두고갔네요 ㅋㅋ
상술이다 뭐다라고 하지만
참 고맙기도하고 그 마음들이 너무 순수해서
차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사진부터 찍었습니다ㅋㅋ
참 시끌시끌한 세상이고
더군다나 '역사'는 더 시끌시끌한데
이 순수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얘들아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