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이런거 네이트판에 올려야할까 지식인에 올려야할까 고민하다가 네이트판에 올릴꼐여
우선저는 고졸취업으로 지금까지 2년넘게 회사를 버텼내여..(다녔다기보다는 제상황에선 버텼다는 표현이 더 맞는거같네여)
저입사할때 4명면접보고 저랑 동기2명합격시켯습니다. 1명이 2주잇다가 대학간다고 퇴사하더니 나머지 1명은 그해 12월초에 그만두더라구여 원래 회사가 젊은층도 없고 여직원도 없는편이고 좀 분위기도가족같고(직장인분들 가족같은분위기 다들잘아실꺼같아서 설명않겟습니다.) 보수적인분위기의 회사예여 급여부분도 작고 복지부분?전 딱히 좋다는 느낌 못받앗어여 유일하게 1명잇던 언니는 올해까지 다니는거로 확정됫구여 그언니는 초대졸이고 10년조금안되게 일햇는데 저랑 월급10만원 차이나더라구여 그것도 월급 인상된거구여 이 회사에서 월급오르는건 기대도 안합니다.
출근시간 8시반출근에 6시퇴근이지만 요샌 그래도 되도록 일찍나오려고해여 야근한적은 그닥많진 않는데 결산하고 이럴때 8시반정도까지 야근하더라구여 야근하면서 저는 솔직히 일한거 없구여 그냥 시간때우기식으로 있었네여 야근수당?연차수당?받을 생각도 해봤는데 되게 복잡한거 같더라구여 받는거 포기했구여 12월까지 버티고 퇴사하자 이생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또 불만이였던건 일하면서 사장님이 모니터쳐다보고 가더라구여 무슨일하나...일거리도 없는데 물론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여 근데 제가 할줄아는게 한정되있어서 거기에 맞추질 못하더라구여 또한 전무님이랑 둘이 형제인데 전무님이 말하면서 맘에 안들면 눈을흘겨서 위아래도보더라구여 솔직히 그것도 되게 불쾌했습니다.
올해 전무님 아들 결혼식때 청첩장에 붙일 라벨지 작업 시키더니 고맙다는 말도 안하더라구여..
가장 웃겼던건 담주부터 새로운 여직원 출근인데여 그 여직원한테 제일을 인수인계시키고 저는 다른부서 뒤치닥거리 하라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여..뭐 제가 영업일해본것도 아니고 연구소일손도 안대봤습니다.기구설계?회로?들어만 봤지 볼줄도 모릅니다..
엄마께 말씀도 드려야하고 팀장님은 절 안놔줄거같더군여 제가 나가면 제일을 팀장님이 해야하니깐 다니는 쪽으로 얘기하시더라구여 어떻게 해야 하나여 퇴사처리는 어떻게 하고 아머리가 복잡하네여...
물론 주변어른들은 직장을 구하고 나가는게 맞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바로 이직하고싶지도 않고 좀 쉬면서 공부도하고 그러고 싶은데 어떡해야 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