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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팬질할때 약간 자괴감같은거 들지 않음?...

나는 돈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비루한 학생 안방 수니라서...

한번도... 팬싸같은거... 가본적도 없고....ㅅㅂㅌ....

콘서트도... 그나마 팬미팅 한번 가볼뻔 했는데 메르스때문에 못가고 ㅅㅄㅄㅂ.....

아 이번 콘서트는 내 생일날 하더라구^^ 하핫

 

아니 이게 아니라.. 그냥 방탄 사진 보고 영상 보고 v앱보고 카페보고 스밍하고 그러다보면

막 혼자 자괴감 들어ㅠ.ㅠ

 

막 나도 직접 만나보고싶고 얼굴보고 얘기하고 싶고 선물도 주고 싶고 그런데ㅠㅠㅠ 나는 이런거 한번도 못해주고ㅠㅠ 이래도 팬이라고 당당하게 얼굴 들고다닐 자격이 있을까 생각이듦ㅠㅠ

 

그리구 막 어린 나이에도 황금막내 타이틀 얻어가면서 이것저것 다 잘하고 하는 정국이 보면 대견하기도 한데 딴세상 사람같기도 하고... 내 주변에는 저렇게 은혜롭게 생긴 남성이 없는데 방탄이들은 막 반짝거리고 빛나고... 옷입는것도 저번에 태형이옵바가 입은 후드집업인가 뭔가 쨋든 이뻐보여서 싸면 사야지 히힛 하면서.. 검색해 봤떠니 가격이 5번 벼락맞고 7번 절벽에서 떨어져도 못 살 가격이더라고..ㅎㅎ 개비싸...

 

진짜 나랑은 너무나 다른게 확연히 느껴져서 가끔 현실자각이 안됨ㄷㄷㄷ 솔직히 저게 인간 생명체가 맞나? 진짜 궁금하네ㄷㄷㄷ 맨날 사진보고 팬싸일화나 보고.. 그러면서 대리만족하면서 살고 잇다ㅎㅎㅎ 뭐지 갑자기 내가 이 글을 쓴 요지를 까먹었어; 쨌든 방탄은 은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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