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 되는거죠??
음슴체로 써야했던가..ㅎㅎ
여튼 짧고 굵게 이야기 하겠음
두살 연하와 만나서 그냥 데이트만 할 생각이였는데 연하남이 엄청난 구애로
난 연하남과 사겼음. (잘생기진 않았지만 풍채 좋고 어른스러워서 끌렸음)
거제도 S중공업 시운전부서에 전기쪽 일을 한다고 했음
(지금 생각 해 보니 이것도 뻥인거 같음)
집이 김해라서 몇번 데려다 준적도 있었음(집이 김해란것만 사실인거 같음)
처음에는 시도 떄도 없이 전화를 해서 정말 연하남 폰요금이 걱정됐었음
그래서 나도 전화를 많이 걸어줬음.(미쳤지..내가)
시운전이라고 14박 15일동안 배타고 멀리 나가면 아예 전화가 안됐음.
위성전화도 쓸수 있다고 했었지만 처음 몇일은 12시 까지 일했다 그러고 해서
그냥 많이 피곤해서 전화를 못 하는건줄 알고있었음
14박 15일 동안 딱 3통화 했음 숙소 들어오고 난날 저녁에서야 전화가 됐음
바빴다고 함 그냥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음.
이런식으로 계속 연락이 안되기 시작한지 3주가 되어감.
몇일 전 평소대로 퇴근을 하고 전화를 했는데 안 받음
1시간뒤에 받더니 12시에 조퇴하고 집에가서 잤다고 함
어제 카x를 보니 내 전화를 씹은 시간에 사진 올려놓고 밑에 친구들이랑
댓글 놀이를 했음. 회사 언니한테 보여줫더니
언니가 살포시 욕을 적어줬음
글적은게 매일 일한다고 연락안되던 4시~5시 경이였음
10분 정도 지나서 다시 보니 그 글이 삭제되어있었음.
전화걸었더니 안 받음.
카x으로 헤어지자그랬더니 안놓겠다고 함 휴가도 같이 갈거라고 함
그런데 계속 연락 안됨
지난 일욜엔 12시에 보자더니연락 안됨.
새벽에 초상집에 갔다고 함.
3주전 주말에는 목욕다녀온다고 통화한뒤로 연락 안되더니
두번째 통화때 (약속시간 4시간 경과후) 부모님과 밥먹으러 간다고 함
다녀오라고 함(그 뒤로 4시간 동안 또 연락 안됨)
세번째 통화... 교회갔다고 함. (교회는 난 별로 안좋아함)
이 연하남 나 그지깽깽이로 보는거 맞음??(생각해보니 숙소 주소 갈켜달래도 안 갈켜줌)
난 그렇게 느끼고 깔끔하게 마무리 할라고 하는데
연락 안됨;; 이거 어찌함?? 난 그냥 솔로인걸로 놀러 댕기면 되는거임??
(일부러 연하남이랑 갈거라고 휴가도 맞춰놔서 같이 놀 사람도 없음)
열받고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써봤어요...
주위 사람들한테 말하니 그냥 헤어진거라 생각하고 미련갖지 말고
다른 사람 찾으라고 하는데요 전 이런식으로 끝 맺은 안하는거 엄청 싫어해서요
그 연하남이 이글을 봤으면 좋겠어요
애칭으로 용용이라고 불럿엇거든요?
용용아 사람 이딴 식으로 가지고 놀거였으면 싫다는 사람한테 왜 들이댔냐
너때문에 허비한 시간이랑 내 마음이 아까워 넌 내가 한 밥 먹을 자격도 없어
명절에 우리 할머니 동네 오거든 눈에 안 띄게 댕겨라
너는 외가댁이라서 어차피 마주칠일도 없겠다만
우리 할머니집 앞에 지나갈땐 꼭 조심히 다녀 딱 눈에 보이기만 해라.
참고로 우리가 만난 어플은 달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