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까지 있었던 일이고 모바일이라 횡설수설해도
읽어주시고 꼭‥답변부탁드립니다‥
저에겐 4년만난 2살연하남친이있어요
저는직장인 걔는 아직학생이예요
4년동안 정말행복했어요
한번도헤어진적없고
여자문제로한번도속썩잇적없고
그냥흘려가는말이라도 기억하고
기념일하루도안빠지던애였어요
그런데 이틀전 남친폰에서 두달전 동영상하나를 보게 되었어요
저몰래남자여럿이와여자한명이랑볼링장가서
볼링치는 그 여자애 뒷모습을 카톡하는척 찍으며 장난치는 모습이더라구요
근데 그여자애는 두달전쯤 남친폰에서 유독 통화내역이 많은 과후배였어요
그때도 왜얘랑통화내역이 이렇게 많냐 하니 과제때문에 그렇다 하길래 그때는 그냥넘겼어요
보자마자 손발이 떨려서 다짜고짜 전화로 바람났냐고 소리쳤어요
자기는 아니라고 무슨소리냐하더라구요
동영상에 대해 말하니 제게 물으면 당연히 안보내줄거 알고 몰래 간거래요
근데자기는 단둘이 간게 아니지 않냐며 당당하더라구요
저는 단둘이 간게 문제가 아니라 나몰래 다른여자랑 놀고와서 숨긴게 잘못아니냐고 하고 헤어지자했어요
그제서야 자기가 미안하다며 잘못했다며 사정은하더라구요
그렇게 사정을 하니 4년만난정때문인지뭔지 마음이약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기회다라고생각하고 어제 단둘이 술을마셨어요
볼링장간사실말고도 숨기는게 있으면말해라
거짓말하나라도 있다면 나너다시못본다 라고 말하니
걔가 입을열더라구요
사실 둘다 기숙사생인데 기숙사 식당이 남녀 같이 되있어서 걔랑섞여서여러번 밥먹은적있고
밤에 기숙사 앞에서 단둘이 여러번 고민상담을 했대요‥
그여자애는 남친이 군대가있는데 자주 싸우고 헤어졌다사겼다를 반복해서 힘들다며 남자입장도 궁금하다며 만나서 상담을 했대요
그말을듣자마자 배신감에 눈물이 계속나더라구요
걔 휴대폰을 보니 또 그여자애랑 카톡한게 지워져 있더라구요
제가성격이 불같아서 그러면 안됐었던건데‥
그여자애한테전화를해서 왜 여친있는 남자 밤에 불러서 단둘이 고민상담했냐고 물으니
그년은 더 당당하더라구요
제가 오빠랑 뭐했어요? 둘이만나서얘기한거말고는뭐했어요??
라며 따지길래 니남친은 나라지키러 가있는데 니는 딴놈 만나러 다니는거 알면 니남친 참좋아하겠다
하니 지남친도 다알고있는 사실이라네요‥?
당당함에 어이가 없어서 실랑이하다가 전화를 끊으니
남친이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여자친구랑 친구는 자기선에서 따로 둔다며 헛소리를 하더라구요
그러면 왜 나몰래만나고나몰래 사진동영상지우다가걸리고 나몰래카톡왜지웠냐니
니성격에이럴것같아서지웠대요‥
어느 누가 자기 애인 몰래 다른 이성만나는걸 좋아하냐고
다른 거짓말 없었으면 너랑 다시 만날 생각으로 나왔다
근데 너 더는 못믿겠다 하고 나왔어요‥
그렇게 집에 와서 잠이 들었는데
새벽5시 넘어서 우리 집에 찾아 왔더라구요
술 냄새 펄펄 풍기며 비틀거리고 울면서요‥
왜 왔냐고 니 행동 하나 때문에 니랑 행복했던 4년 추억들 다 버려졌다 내 아까운 4년의 시간 이렇게 만들고
니가 지금 몰래 바람피고 왔으면서 니가 왜 우냐고 소리쳤어요
그러니 울면서 정말 미안하다며 너 없인 못산다기에
못 살것 같았으면‥걔 고민상담보다 내가 소중햇다면 만나질 말았어야지
걔 만나고 와서 내 얼굴보니 미안함이 안들더냐
나는 몰래 다른 여자 만나는 남자 이해 못하겠으니 이해할 수 있는 여자 만나‥하고 왔네요‥‥
남자들은 여친있는 남자가 그냥 친구면 밤에 여자랑 단둘이 고민상담하고 오는게 아무렇지도 않은가요‥?
저 여기서 마음 약해지고 꾹참고 한번용서해주면 안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