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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주고 싶은 말..

송이 |2015.11.15 22:45
조회 2,387 |추천 7

너무 달려나가지 말고
힘들 때에는 내 곁에서 잠시 쉬어갔으면 좋겠다.

지금 너무나 지치고 힘들어하는 그대에게
따스하고 아늑한 집이 되어줄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마음 만큼은 편히 놓고 쉴 수 있는
그런 편안한 집이 되어주고 싶다.

솔직히 지금의 나는..

당신을 모두 감싸안기엔
아직은 내가 한없이 작고 여리다.

그렇지만 이런 볼품없는 나라도 괜찮다면
아주 잠깐만이라도 쉬었다가 갔으면 좋겠다.

그렇게 한순간만 곁에 있다 떠나가도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되돌아올테니까..

하루의 끝은 언제나 집이기에..

지친 몸을 이끌고서 돌아왔을 때..
전부 다 내려놓고서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집..

난 당신에게..
그런 포근한 집이 되어주고 싶다..

.
.
.

그러니까...
언제라도 마음 편히 다시 돌아와..

추천수7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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