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주5일제 아침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일하는 생산직 다니고 있는 한 가정에 가장 입니다 2년차고요 채용방식은 학력무관이며 아웃소싱이라는 직업소개업체로 들어와서 3개월 수습기간을 가지며 3개월이 지난 후 부터 정직원 즉 신입사원이 됩니다 처음부터 아웃소싱 없이 관리자로 입사하였으면 바로 연봉제이겠지만 물론 저는 위에 말씀드렸듯이 그렇지 않구요 40명정도 되는 중소기업 입니다
직급은 신입사원부터 열심히 하여 5개월 전에 진급하게 된 주임인데 월급은 다른 관리자들 및 진급자들은 다 연봉제인데 저만 시급제 입니다 예외로 여자를 아주 좋아하는 사장은 자기랑 친하게 지내는 입사한지 2달 된 여자신입사원분들은 저보다 더 많이 받는 연봉제 입니다 여성분들을 감히 비하 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도 이제 관리자가 되었다고 제 이름으로 된 필요도 없는 명함만 1000장 받은것 뿐이네요
하는일은 원래 제가 하던 부서가 예고없이 뜬금포로 없어지는 바람에 그냥 잡일이나 하는 보조 잡일꾼이 되어버렸구요(하루종일 50키로짜리 상 하차 짐 옮기기 화장실청소 똥휴지 비우기 등등)신입사원분들 보다 못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 똑같이 먹고살자고 돈벌러 온 입장들끼리 누가 하면 어때 라는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피땀 흘리며 고생했던 부서 동료분들은 부서가 없어지니 이제 더이상 쓸모가 없다고 인권비 아낄겸 회사측에서 제 발로 나가버리게끔 부당하고 말도 안되는 대우와 상황을 만들어 다 나가게 되었고 저만 남게 되었습니다 한달 평균 잔업
100시간가량 하고 주말 공휴일 휴가 남들 다 쉴때 저만 출근하고 심지어 작업 중 손가락 한 마디가 반 정도 절단이 되는 사고로 인해 봉합수술을 하고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바로 직장으로 다시 와서 일을 했으며 그렇게 땀 흘리며 나름 자부심 갖고 열심히 업무에 임했던 결과가 이렇게 되니 비전도 없는것 같고 제 자신이 한 없이 초라해 보입니다 가정도 있는데 월급은 세후130이구요 신입사원분들이랑 똑같은 급여 입니다 잔업 특근을 안시켜주니 이렇게 밖에 못건져 가네요 잔업 특근을 하고싶다 해도 안시켜 줍니다 그래서 현재 투잡 및 이직 준비중 이구요 단순조립 쪽 관리자였던 저라 이직 후 에도 무슨 경력을 내밀어야 될지 난감 하네요 단순조립이여도 일은 노가다 수준이였습니다 그렇다고 상여나 보너스도 당연히 없구요 답답한 마음에 몇글자 끄적여 봤지만 마음만 더 답답해 오네요 지금 회사가 정말 올바른 대우를 해주는건지와 인생 선배님들에 진심어린 조언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광고 글은 정중히 사양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