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평소 톡을 즐겨보는 (ㅋㅋ) 20살 청년입니다.
오늘....친구와 선배한분이랑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저는 해운대에 가서 찍은 공ㅎㅈ 누님이 출연하시는 영화 포스터...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엄청 웃깁니다 ㅋㅋㅋㅋ
그 사진을 선배한테 보여주면서 웃고있었습니다.
저희가 내려야 할 5층에서 멈추고 문이 열리자 당연히 저는 폰을 손에 쥔 채로 내리는 찰나,
안에 있는사람이 먼저 내리고 타야한다는 기본적인 질서의식조차 없는
...줄여서 개념없는 남자랑 부딛혔고
저는 손에 들고 있던 폰을 떨어트렸습니다.
그런데....어라,
'바닥에 떨어진다면 당연히 충격음이 들려야 할 터인데 왜 안나지?'
생각과 동시에 바닥을 쳐다보니
....................
엘리베이터 그 작은 틈새로
제 폰이 쏙 들어가고 있더군요....후...
순간 저는 뇌와 신체가 일시정지 하였고
떨어진게 제 폰이란것도 망각한체
웃었습니다....ㅋㅋ.... 웃었다구요...ㅋㅋㅋㅋㅋㅋ
주변사람들도 같이 웃었습니다...ㅋㅋㅋ
웃으면서 강의실에 들어가고 보니.... 조금씩 정신을 챙기다보니.....
'내 폰!!!!!! ' -д - ;;
정말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
친구의 말대로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회사로 전화를 하니
잠시뒤에 기사 한분을 보내주신다고 하더군요
일층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기사분이 정말 오시더군요
그리고 문을 강제로 열고 아래쪽 어딘가에
분해되어있을 제 폰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수북히 쌓인 먼지와 쓰레기 사이에서
제 폰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그런데 ... ㅋㅋ
멀쩡하더군요 =_ =;;;
건전지만이 빠져있고
일단은 외양은 그대로였습니다...약간 긁힌 흔적만 생겼을뿐....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폰을 받아들고
건전지를 넣고
전원을 켰습니다.
....켜지더군요
정말
아무 이상이 없더라구요 ...ㅋㅋ
오늘 이 일을 겪고 보니....
예전에 어디선가 읽었었던 화재속에서도, 15층에서 떨어져도 살아 남는다는
ㅇㄴㅋ 폰이 엄청나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ㅋㅋㅋ 역시 대단합니다 ㅅ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