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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얘들아 나 너무 쓰레기같다....ㅠㅠㅠㅠ

난 일단 그냥 인문계고로 진학할 중3이야
난 원래 꿈이 그림 그리는 쪽이였고
애4니고 진학 생각이 있었는데 3학년 올라오면서 그냥 진짜 내가 뭘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어서 그냥저냥 꿈없이 흘러가는대로 살았어 그림은 간간히 그리는데 진짜 하고싶은게 없달까..

근데 나한테 6년지기 베프가 있는데 그 친구가 3학년 중반 즈음에 진로를 미술 쪽으로 정해서 학원다니고 입시 준비하고 그랬는데
나는 학원 아예 안 다니고 걔보다
그림 잘 그린다는 프라이드가 있었음..

걔 학원비가 방학에는 100이넘고 그냥도 60정도라 학교 떨어지면 돈 다 버린거네 아깝겠다 이런 생각하고 내심 떨어지길 바랬다?ㅠㅠㅠ..나 진짜 개쓰레기지..
내 꿈이였던 길을 걔가 대신 걸어가는 기분?
걔랑 떨어지는것도 싫고 나보다 그림 못 그리는앤데 붙으면 괜히 배아플거같고 그랬어..

오늘 합격자 발표났는데 방금 붙었다고 연락왔다? 근데 진짜 축하해주는데 한편은 기쁘고 축하해주는데 한편은 서로 떨어지는게 서운하고 그렇고 또 한편으론 배아프고....

친구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하는게
너무 자괴감들고 열등감 들고 그냥 내가 너무 병신같다 하....

난 내 꿈을 진짜 모르겠는데 닥치고 공부나 하는게 답이겠지?ㅠㅠ...

뭐라도 조언 쪼가리라도 좋으니까 아무거나 해주라...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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