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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의 날'기념 토크 콘서트 갔다 왔어요(이충주,차지연,구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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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공연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폐경의 날이 있는지도 몰랐었는데요, 지인의 초대로 주말에 할 것도 없기에 갔었습니다.


주최는 대한폐경학회라는 곳과 현대약품에서 했었습니다. 둘다 공연과는 먼 집단이긴 한데 의미있는 공연이라


배운다는 입장으로 갔었습니다.


요새 많이들 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뮤지컬에서 유명하신 차지연씨와 이충주씨가 공연부분을


성性으로 유명하신 구성애씨와 이지영씨라는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께서 토크진행을 하셨습니다.


두 배우분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본 것도 처음인데 화려한 조명도 아니고 옷도 차분하게 입으신 상태에서 한 공연도


정말 멋지더라고요. 프로가 괜히 프로가 아니더라고요 ㅎㅎ 엄숙한 분위기도 아닌데 괜히 공연에 빠져들게 만드는 힘이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폐경이라는 소재가 꽤나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여성분들에게 폐경이란 소재는 낯설수도, 창피할 수도 있는


부분일 것 같은데, 요새 성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많이 바뀌었음에도 아직 폐경이란 부분은 다들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저도 포함해서요. 이날 공연을 통해 폐경역시 자연스러운 부분이고 어머니의 입장에선 딸과, 딸의 입장에선 어머니와


툭 터놓고 얘기를 하고 후에 올 수 있는 여러 우울증과 증상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자세도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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