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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출산기>쌍둥맘님들..참고하세여^^

둥이둥이맘 |2004.01.11 16:09
조회 1,094 |추천 0

쌍둥맘님들 즐태하구 계신가여..????

 

움..전 님들덕에 무사히..딸쌍둥이를 출산해땀니다.

 

출산기 한번 적어볼람니다.자~~알 들어보세여^^

 

1월 2일 오전 9시 병원도착.

 

출산준비실에서 제모함..(엄청 민망해씀...)태동검사와함께 수술 대기..

옆에서 진통하는 산모들땜에 엄청 더 겁먹음..(엄마들 대단 하심니다..)

 

오전 11시 15분..

 

엄청긴장하고 인는데 내 이름을 부른다...ㅠ.ㅜ 수술실로 오란다.

신랑이랑 수다떨다  순간 긴장하며 눈물이나서 신랑한번 쳐다본다...최대한 애처롭게.

우리신랑 눈물 글썽이는듯하다가 옷가지 챙겨서 썡~~~~하니 가버린다..--;;

 

수술실로 들어가고..수술 침대위로 올라가서 소변줄 연결..(잠깐이지만 아푸다..)

마취샘오시더만 무통주사 꽂는다고 고양이세로 웅크리고 척추에 무통 주사 꼽는다..(생각보다 아프지 안슴니다..)

 

그러더만 수술 준비 완료하고 담당의가 올라오고 다시 마취제 투여하자..한동안 아마도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꿈을 꾼듯한데..정신이 돌아와따..

 

오전 11시 40분 41분 1분 차로 쌍둥이 자매 태어나다.

 

눈물이 글썽글썽..엄마도 보고십꼬..아기들 걱정도 되고..신랑보니 더 서럽다.

 

수술이  끈나고 엄청 오열이난다..춥다고 춥다고 난리를 치자  간호원이 이불을 하나 더 덮어줌..

 

아무리 무통을 해도 수술후 훗배앓이와 함꼐 통증이 느껴짐..벽을 막 ..긁음..

 

(겁먹지 마세여..참을만은 하담니다..)

 

수술실에서 나오니 12시 20분 가량 된것 같음.

 

회복실서 2시간 안정후 입원실 직행.

 

입원실 들어가니..간호사샘 자궁상태 본다고..훗배앓이 하고인는 배를 누름..

 

너무 아파 제발 고만하라고..싹싹 빌다..

 

2-3시간 가량 지나자 무통 약발이 받는다..수다떨며 병원온 친지들과 농담 까지 하며 여유를 부림.

 

그러케...하루를 보냄니다.

 

1/3일 새벽....간호사가 소변줄을 빼고...운동하라며 화장실가서 소변 정상적으로 보면 전화달라고함.

 

방광이 제기능을 하는지 확인한다는데..소변보러 화장실 걸어가는것도 죽음이고..소변안나와 한참 고생끝에 간호사가 민망한 포즈로 소변을 뺴줌..(또 소변이 안나와찌만 너무 민망한그 포즈가 실어서 죽어라 소변을 봄..)

 

무통때문인지 소변보러 움직일때 괴로운것 빼곤 참을 만 함니다.

 

1/4일 새벽 무통을 빼다..

 

생각보다 견딜만함니다..수술 부위가 따끔 거리는거 외엔 참을만함.

 

조금씩 움직 이고 운동함..걸어다닐수 있을 정도..로 회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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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퇴원.

 

퇴원떄쯤엔 수술부의 떙긴거 뺴곤 괜찬트만여..

 

목욕은 퇴원담날부터 간단한 샤워 해두 된다구 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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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1일

 

어떠케 10흘을 보낸나 모르게씀니다.

 

지금은 어째떤 건강한 우리 쌍둥이 보며 감사한 맘뿐이구여.

 

아기 몸무게가 2.5  2.6이라더만..

 

낳고보니 2.7   3킬로 더만여...저 배 터지는중 알았어여^^

 

수술은 38주 4일째 해꾸여,

 

여기 오기까지 엄청 맘고생마니하구..병원서 겁두 엄청주고 힘들어찌만..저두 무사히 출산해씀니다.

 

다른 쌍둥맘님들 두 걱정마시구..건강한 쌍둥이들 출산하리라 믿어여.

 

산후조리하다가 오늘 잠깐 일이있어어 핑계끔 신랑이랑 집에 들른김에 남김니다.

 

조리 끈나고오면 또 소식 남길께여..다들 즐태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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