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대학교 입학한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얼마전에 있었던일을 써볼려고하는데
다들 별일도아닌데 뭐 그런거가지고 그러냐 이러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처음겪어보는거라 그런지 아직도 속이뒤집히네요..
그냥 격려한마디라도해주시면 감사할것같아요..
한 2주전쯤? 클럽에 친구랑아는형이랑갔다가 장난스레 번호따기를했는데
제가 걸려서 여자 번호를 땃어요 그러고 집갔다가
번호딴여자랑 톡하는데 몇일뒤에 저보고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디로가면 되냐고 하니까 신논현역 9번출구로 오래요
응? 신논현이아니라 강남아니야? 하니까 신논현이맞대요
그래서 돈도없지만 무작정 신논현역으로갔어요
도착한뒤에 연락을해보니까 뭐 신논현9번출구앞 카페래요
(말할때마다 신논현을 강조했어요)
아니 대체 신논현9번출구가 어디인가 뭐 새로만들었나해서
기본지도,티맵,네이버지도,다음지도 다 찾아봤는데 역시 안나오더라구요
좀 화난상태로 어디냐고 전화하니까 자기는 계속 신논현역 9번출구래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 신논현안다하지않았냐 왜 길을못찾냐 이러대요?
아니 애초에 신논현 9번출구가 어딨냐고 강남역이지않냐고 하니까
끝까지 아니라네요
그러면서 신논현 교보문고쪽에서 쭉내려오다보면 있다고 하길래
알겠다하고 그길로 내려갔어요
좀 걷다보니 전화와서 받아보니까 어디냐고 하길래
아까 말한대로 교보문고에서 내려가고있다 어디냐 하니까
뭐였지 무슨 화장품가게? 여튼 무슨 가게있는곳에서 골목으로들어가면나온다고
알겠다하고 거길찾아보는데 아무리찾아도 안나오는거에요
제가 전화걸어서 화내면서 어디냐고 하니까
교보문고랑 강남역 중간에 골목이라고 왜이리못찾아오냐고
길치냐고 이러대요? 이때 좀 어이가없어서 누나가 말을제대로하라고하면서
그 중앙쪽으로갔어요 골목있길래 거기로 들어갔는데
카페는 무슨 뭐 술집인가 뭐가 좀 보이더니 휑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카톡에 위치전송하는거있으니까 그걸로 보내보라고 하니까
알았다고하더라구요 그러고 한 십분? 쯤 됐나 연락안오길래
뭐하냐고 빨리안보내냐고하니까 그제서야 보냈는데
확인해보니까 역시 강남역9번출구 바로앞에 스타벅스인거에요 ㅡㅡ
만나서 아니 강남역맞는데 왜 계속 신논현이라고말을하냐 하니까
자기는 신논현이맞대요 여기가 신논현인데 역만 강남역이라고
서울사람들은 대부분 여기를 신논현이라고 한다고 맞다고 이러대요
그게 위치상으로 신논현인지 강남인지 난 모르겠고 강남역9번출구맞잖아 하니까
아몰랑시전하면서 너가(글쓴이) 서울온지 얼마안되서 모르는거라고 신논현맞다고
아니 눈앞에 강남역인데 이게 뭔 헛소린가싶어서
앞에보라고 강남역이라고 여기 이러니까 아 강남역인건맞는데 신논현이라니까?
모르면 가만히있어 이러대요 ㅋㅋ 여기서부터 이미 멘탈에 금이가기 시작했어요
어쨌든 카페에서 어디갈까 물어보니 술먹을거냐 아님 커피마실거냐 이러대요
첫만남은 술아님 커피라면서.. 뭐 저는 술 좋아해서 술먹으러가자 했죠
(잘 먹진못하고 좋아하기만해요)
그래서 술집을어디로갈거냐 이러길래 난 강남역쪽은 잘 안와서 모른다고
누나가 가고싶은데로 가자고 했더니 자기가 좋은곳을안다면서 앞장서서갔어요
그렇게 좀 걷다가 여기는 인기많고 저기는 안주가맛있고 뒤에는 좀싸고
말 겁나 많길래(솔직히 앞에 말한대로 뺑뺑이돌고 그전에 좀 졸렸던참이라 기분이안좋았어요)
아 그냥 아무대나 가자고 이래서 어딘진모르겠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옛날간판들 막 붙어있고 무튼 인기있다는 곳으로 갔어요
그렇게 술먹다 노래방가자해서 노래방갈려고 준비하고 나가는데
계산하는데서 카드주면서 이거 잔액이없다고 이러더라구요
원래 이날 만나기전에 자기가 사주겠다고 그래서 사실 돈안들고갈려했는데
어차피 담배도살려했고 제 카드를 가져갔었는데 안가져갔으면 어찌됐을지..참..
여차저차해서 그냥 제 카드로 긁고 나왔습니다.
아니 사준다하지않았냐고 왜 카드잔액이없냐고 하니까
원래 그날 월급이 들어와야됐는데 안들어왔다고 다음에사준다고 이러더군요
알았다하고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 누나가 돈이없는데 노래방은 또 어떡하지?
고민하는데 빨리들어가자하더라구요
결국 들어갔죠 뭐 그리고 돈도 또 제가냈죠
제가 좀 표정이 썩으니까 아 누나가 다음에돈받으면사준다고
사실 저 이런말 진짜 안믿거든요 저렇게말해서 지킨사람도 못봤고
알았어 알았어 하면서 노래부르러 들어갔습니다.
방에 들어가니까 자기가 보컬연습생이래요 그래서 노래잘부르냐니까
진짜잘부른대요 매일 보컬연습하고 다닌다고
그래서 오 잘부르겠네 생각하고 노래가 시작됐는데...
아 X..차라리 크게라도 부르면모르겠는데 그 뭐지
조금 높은음으로 올라갔을뿐인데 목소리도 못내고(음소거인줄..)
뭐 보컬연습했다더니 숨쉬는법도 전혀모르고 ㅋㅋㅋ
(무슨 마디마다 숨을쉬는것도 아니고 거의 어절마다 한번씩 숨을쉬고뱉대요)
귀호강좀 하나했더니 완전 귀갱당하고나왔네요
무튼 여자저차해서 노래방에서 나오고 이제 뭐하지하고있다가
집가자고하길래 알았다고 그럼 가자고하고
갈려는데 자기가 분당쪽에산대요 그럼 신분당선타고가라고
어차피 여기 양재역이 좀 더 가까우니까 그쪽으로가라고
(노래방을 양재역쪽으로갔고 무엇보다 제가사는곳이 그근처였으니까ㅋㅋ)
알겠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양재역으로 가기로했어요
양재역 다와갈때쯤 갑자기 자기 아는언니한테 문자가왔는데
클럽같이가자고 한다 갈까 말까 이러는거에요
뭐 꼴리는대로해 이랬는데 계속 고민을하는거에요
(요새 흔히말하는 결정장애보다 더 심하게요)
아 집안들어가면서 여기서 이러고있을거면 그냥 가라고 하니까
알았다고 하대요
근데 자기 아는언니가 지금은 잘거라고 두시간뒤에보자고 문자가왔대요
그럼 그동안 뭐할거냐니까 자기도 모르겠다고 막 울상?짓듯이 말하고
그럼 그때까지만 같이있어주겠다고 하다가 저도 클럽가고싶은마음에
나도 갈까? 하니까 같이노는사람 많아지면 좋다고 가자고 이래서 가기로하고
계속 길만걸어다녔어요
걷다가 다리아프다고하길래(솔직히저도좀아팠어요) 어디쉴곳없나찾다가
빌라인가?하튼 문이 열려있길래 저기 계단에 좀 앉아있자고
(이 날 비왔었는데 계속 우산들고 걷기도 좀 그래서)
그러니까 알겠다하고 들어갔어요
그러고 있다가 갑자기 뽀뽀를하더라구요?
뭐 갑작스럽기도하고 걍 있는데 또들어오길래 뭐 그러려니하고 받아줬어요
(아직도 이때생각하면 하.. 내가 왜 그때 쳐 받아줬는지 ㅡㅡ)
그러다 약속시간이 다 되었는데 그 언니란사람이 연락이안된다고하더라구요
그럼 아직도 자고있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이 언니는 왜 아직까지자는거냐
추워죽겠는데 빨리연락좀받아라 이러더군요
그렇게 뭘하는지도모르게 시간이 한참지나고
약속시간보다 한시간?정도지나도 답은없고
뭐 여차저차해서 저희집쪽으로갔습니다.
어쨌든 집앞에와서 비오는거보면서 서있는데 안에들어가면안되냐고 하더라구요
저희집이 원룸텔인데 외부인 출입금지인건 왠만하면 다 그러잖아요?
그래서 안된다고 외부인 출입금지라고 이러니까
막 뭐라뭐라하면서 대체 여긴 왜이런다느니 춥다느니
새벽에 시끄럽게 뭐 그리 말이 많던지.. 어휴;
그러고 한참을있는데도 그 언니쪽에선 연락도안오고하니
자기는 카페에가서 자겠대요 차오면 차타고간다고
근처에 카페없냐길래 난 모른다 이시간에 열긴하냐 하니까
여는데도있다고 그러더라구요(새벽세시쯤?)
그래서 돈도없으면서 무슨카페를가냐 했는데
그냥가서 자도된다고 하더라구요
제생각에는 솔직히 카페도 영업장인데 아무것도안사고 몇시간 눌러있는건
진짜 아니라생각해서 아무거나 한잔시키고 시간버티는데
그냥 그러려니했죠 (나중에 알고보니 뭐 그러는사람 많다고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솔직히 그 시간에 여자 혼자 걸어가게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서
택시태워보내기로하고 돈몇푼쥐어주고 태워서 보냈어요
솔직히 중간에 좀 더 자세하게 말할수있는데 그러면 너무길어져서..그냥 넘어갈게요
그리고 저번주 일요일
갑자기 연락하더니 뭐 자기 강남인데 저보고 어디냐고 하더군요
제가 그때 친구보러 신림가서 신림이라고 했는데
아 그래? 이러길래 무슨일로 지금 강남에 가있냐 (새벽 1시쯤)
자기가 친구랑 약속이있었는데 약속에 한시간 늦었다고 친구가 그냥 가버렸다고
하면서 화를 좀 내더라구요 아무리그래도 그냥 집가는건 아니지않냐면서
만나서도 그얘기를하는데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저같으면 어떡하겠냐
그래서 약속을 한시간늦으면 아주 죽인다고했어요
솔직히 약속은 지키라고있는거고 시간은 금이라는말처럼 진짜 귀한건데
한시간이나 늦어놓고선 뭐이리 뻔뻔하게나오던지ㅋㅋㅋ
그날은 만나자마자 화가 막 그냥 어우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여차저차해서 그 누나를 친구들이랑 술마시는곳에 데려갔습니다.
친구는 두명있었는데 한명은 이 누나 번호딸때 같이있던 친구고
한명은 그날없었던 친구였습니다.
(그날 같이있었던 친구를 친구1 없었던친구를 친구2 라고할게요)
어쨌든 그렇게 애들하고 서로 서먹서먹하지만 술을먹고있었는데
이 누나가 친구1 한테 겁나잘생겼다고 왜이리잘생겼냐
그날 봤을땐 진짜 못생겨보였는데 지금은 왜이리 잘생겼냐고
화장했냐고(이때 말하는 어감이 좀 바보들이 막 눈 휘둥그레해져서 속사포랩하듯이? 말하는 딱 그런거였어요)
친구1은 못생겼다는말에 좀 반응하더니 뒤에 잘생겼다란소리들으니까 가만히있더군요
친구2는 뭐 연결고리도없고 여기서 뭔 얘길하냐 이렇게있고
저는 뭐 솔직히 이 암걸리는사람이랑 얘기하기도싫었구요
(만나러 가는길에도 저번에봤을때처럼 암걸리게 얘기하더라구요)
무튼 그렇게 이 년(그냥 년이라할게요 하..)화장실가거나 자리비우면
서로 뒷담 겁나까고 ㅋㅋㅋ(솔직히 겁나못생겼어요)
아 못생겼다하니까 생각나는게 이 년 진짜 못생겼는데
처음만난날 술먹으러갈때도 노래방갈때도 뻘짓하고있을때도
자기가 뭐 연예인누굴닮았다 아이돌누구닮았다 뭐 아무나 다 갖다붙이더라구요
심지어 장나라닮았다고도까지함ㅋㅋㅋ(이게제일쌔서 이거만 기억에남네요)
그리해서 친구 둘이 담배핀다고 자리 뺀사이에
이년이 저한테 아까 만날때 왜그리 띠껍게행동했냐고
왜 정색빨면서 가라고했냐고 기분안좋았다고 이러대요??
(아니 이게 뭔 X소리야 내가 언제 그랬다고? 참나 어이가없어서)
솔직히 행동이야 원래 친해지면 장난식으로 툭툭건들기는하는데
(여친이나 여사친애들한테도 이러면서 지금까지 나쁜말을 들어본적 한번도 없었어요)
(강도로따지면 평범한남자가 새끼손가락으로 대포쏘는정도? 그거보다 더 약할수도있겠네요)
내가 언제 정색빨면서 가라했냐 이렇게말하니까
(보통 친구랑장난칠때 가냐? 가? 어 그래 가! 가봐! 이런거있잖아요 딱 그렇게했었어요)
아니 너 정색빨았다고 너 완전띠꺼웠다고 지금말하는거도띠껍다고
(와나 오늘 나 저격하러온줄알았어요 이때..하)
그래서 혼잣말로 아이씨.. 이랬더니 뭐 씨X? 씨X? 씨X이라했냐 니 지금?
(술집안인데 겁나크게 진짜 노래부를때나 이렇게 크게좀 쳐 말하지 ㅡㅡ)
라고하길래 내가 언제그랬냐고 아이씨 이랬다고 하니까
뭔소리야 너 분명 씨X이라고 했다고 계속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아나 ㅆㅑ...ㅇ.. 이랬었는데 또 욕한다고 겁나크게 소리지르고
제가 말좀할려고하니까 계속 아 됐어 그만해 쉿 이러면서 제말을 자르는거에요
해명할라고해도 그만하라고 조용히 하라고 이러면서 말 다 잘라먹고
(이게 글로보면 평범한거같은데 이게 그때 상황이 훨씬 더 심각했어요 누가옆에서보면 만취한 취객 두명이 엄청 시끄럽게싸우는 그정도스케일?)
아무튼 애들이 담배피고 와서 이게 뭔일이냐고하니까 이년이 아무것도아니래요
얘(저)가 좀 화가난거같다고 뭐 지는 겁나 착하게말했는데
내가 욕하고 소리질렀다고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화가 이미 날만큼 나서 저는 그냥 잠깐나갔다온다하고 나갔어요
근데 이때 뭐 애들한테 자기 순화를 시켜서 말했나봐요
한참있다가 애들한테연락이오는데 어디야 빨리와 너가없으니까 얘기가안된다
이 누나가 너 찾는다 빨리와 이러더군요 그년한테도 따로 연락이왔구요
그래서 들어갔더니 분위기 완전 다운되어있고 애들은 그냥앉아있고ㅋㅋㅋ
어쨌든 다시 합석해서 술먹고하는데 친구2가 처음봤는데 소개안시켜주냐 이러더라구여
전 뭐 소개고뭐고 니들이알아서얘기해라 이런마인드였는데 자꾸그러길래 대충아는거만 소개하고
계속 술을마셨어요
그러다 이년이 노래방을가자고했어요 노래방좋지하면서 자기가 만원밖에없는데 아는곳 만원한다고 그래서 얘기를계속하다보니 저희가있는곳이랑은 좀 떨어진곳에있길래 대충 그정도 가격하는곳을 생각해보니 동전노래방아니면 그값이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애들이랑얘기하고 거길 가기로했어요
어쨌든 일단 가자하고 술값계산하고(원래 이날 제가 애들하고 캐리한다고 약속한날)가고있었어요
근데 뭐 술먹다가 뭔얘길나눈건지모르겠지만 친구1을 껴안고 개 G랄다하더라구욬ㅋㅋ
조카 잘생겼다느니 내 이상형이라느니 좋아한다느니..
무튼 동전노래방에 도착하니까 자기가 온곳이 여기가맞대요
장난하냐고 노래방이라면서 뭔 갑자기 동전노래방이냐고 하니까
아니 여기 한시간에 만원정도한다고 여기말한거라고 뭐 이러대요??
그걸로 뭐 실랑이좀하다보니(망할 술,..)이년이 횡설수설하면서 G랄하는데
제가 빡쳐서 좀 말할려고하면 자기말을 더크게해서 자기말만하는건 기본이고
아 조용히해 됐어 그만해 이딴식으로 또 잘라먹더라구요?
와 X 무슨 대화가 돼야 뭘 결정하든가하지 진짜 지적장애라도 있는 사람같았습니다.
(욕할려고 저렇게말한게아니라 진짜 장애우인가싶을정도였습니다
아마 첨보는사람들이보면 장애있다고할거에요 거의 7~80퍼는..)
그러다 친구1이 말하니까 알았어~하면서 혀꼬면서 말하고
(X도 못생긴게 내 친구한테 그러고있으니까 친구가 진짜 불쌍하더라구요
친구1 표정은 개썩었는데 말은 착하게하니까 그거보면서 친구2랑 저랑은 속으로빵터지고ㅋㅋ)
그래서 일단 동전노래방가자 해서 들어갔는데 들어가는데도 그G랄을하는거에요
(사람말못알아듣는게 천성인듯 말을못알아듣고 계속 혼자 지 말이맞다고 G랄하면서
그와중에도 친구1은 절대 놓치지않았어요)
빡돌아서 진짜 일로와보라고 니 일로와보라고 하니까 친구2가 저 데리고가면서 참으라고 진짜 저년 개같은거 나도 아는데 참아라 이러고 잠깐 혼자서있다가 친구2한테
친구1좀데려와봐 너가 저년좀 잡아주고 부탁할게
하니까 알았다하고는 친구1이랑 위치를 바꿧어요
그러고 담배피는곳가서 속에 담아두고있던 욕을 아주 터질정도로 하고
친구1은 계속 참아 참아 이러고..
그러다가 저년이 앵기고그러는거 왜 참고있냐 너도 불쌍하다 이런얘기가오가다가
친구2가왔어요
저년이 노래방 쏜다고하니까 화풀고 가자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알았다하고 화 억누르고 애들이랑갔죠
근데 이 X 개 X같은년은 가는동안 길에서도 저한테 G랄하더라구여??
왜 혼자 화가났냐는둥 너 이상하다는둥 아까부터 왜이리 말을 못알아듣느냐는둥
이 미XX아 니가 말을 못알아먹는거지 내가못알아먹는거냐? 그리고 누구때문에 화가났는데 말못알아듣고 언어구사력딸린게누군데 하...
어쨌든 이런저런 설움이터져서 길한복판에서 욕을 하면서 와보라고하니
(솔직히 술기운때문인지 평소보다 목소리가 훨씬크게나왔어요)
친구1한테 붙으면서 쟤무섭다고 왜저러냐고 이상하다고 이러는거에요
저는화가너무나서 와 저 XX이 진짜 돌았나 야 진짜 XX래? 이렇게 욕을하다보니
친구2가와서 참아 참아라 이러고 와 진짜 암걸려죽는줄알았어요
제가 글쓰는건 못하지만 대충 어떤상황인지 짐작은가실거라생각됩니다..
그리고 노래방비를 저보고 반절인 만원을 내라고하는겁니다
이건또뭔뚱딴지같은소리인가? 해서 내가 왜내냐고하니까
제가 낸다고그랬대요
와...
나 : (욕하면서)내가 언제 낸다고했냐고 말지어내지마라
년 : 너야말로 지어내지마 너 아까 노래방비만원낸다고했다
나 : 아니 누나가 다 낸다매 그래서 내가 간다고한거고
년 : 무슨소리야 너 분명히 돈 낸다고했어 내가 들었다고
나 : 뭔 개소리야 (욕)
이런식으로 얘기가 계속오가고 하다가 제가
나 : 술쳐먹으니까 기억이 왜곡되고 날아갔냐?
년 : 와 쟤 진짜 말하는거봐 친구1아 쟤 진짜 무서워 이상해
나 : 아나 저 X...
친구2 : 참아 참아..
이런상황이 계속반복되다가 노래방에가서 결국 제가 반띵하기로했습니다.
그리고 노래가 시작되고... 애들은 뭐 이년 거짓말에 속아서 엄청잘부를줄알고있었죠
제가 여기서 환상을미리깨줬습니다 개못부른다고
나도못부르는데 이건 진짜 노래가아니라곸ㅋㅋㅋ
뭐 이 얘긴 넘어가고 그렇게 노래방에서 노래를부르다가
이년이 친구1한테 기대는겁니다 막 너 좋다 이러면서
친구2랑 저랑 그거보면서 뭐지저년진짜 이런생각을하고있는데
친구1이 자기폰으로 메모적어서보여주는겤ㅋㅋㅋㅋ
야 나좀 살려줘라 제발 ㅠㅠ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제가 좀만더버텨줘 이런식으로 말을했었어요 ㅋㅋ
애 표정은 진짜 무슨 똥밟은표정이고 ㅋㅋㅋㅋ
그리고 친구2가 노래부르면서 친구1보고 나오라고 같이부르자고 하는데
친구1은 좀더쉬었다부를래(그전부터 쉬었다가노래부른다했었음), 이 노래 몰라 이렇게말하더라구요
사실 친구2가 일부러 빼줄려고 그런거였는데
무튼 그러다가 저랑 친구2랑 노래를 좀 자주부른다싶어서 옆에보는데
....
이년이 뒤돌아보더니 친구1한테 뽀뽀하다가 친구1얼굴잡고 키스를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친구2랑 저랑 그거보자마자 겁나빵터져서 소리내면서 웃고ㅋㅋㅋㅋ
이게 원래웃길게아닌데 친구1이 동정인데다가
첫키스도 이년한테 뺏겨버린거에요ㅋㅋ
그러니까 이년이 왜웃냐고 그러고 친구1은 허탈한웃음짓고 저랑 친구2는 아니라고하면서 계속 빵빵터지고 ㅋㅋ
무튼 그렇게해서 노래방을나오고 이제 첫차시간도넘었길래 지하철을타러갔는데
역에도착하니까 이년이 지는안간다고 그러더라구요? 노래방갈때까지만해도 엄마한테 뒤지게혼날거라하던년이?ㅋㅋㅋ
그러면서 친구1은 여전히 꼭잡은채로
나 얘(친구1)랑 놀건데? 더있을건데? 이러길래
친구2는 슬슬 이러는상황이 X같아서 빡치고 저는 뭐 알았어 어차피 니 년일 내 일도아닌데 뭐
라고 생각하면서 지하철을 타러 카드찍고 내려왔습니다.
그러고 지하철타고가다가 친구2한테 전화해서 친구1이랑 잘 들어가고있냐니까
혼자집가고있다고 친구1이랑 그년이랑 영화보러갔다고
그래서 제가
그년이 뭔 돈이있다고 영화를보러가 친구1은 돈아예없잖아
하니까
원래 그년 돈있었다고 일부러 만원있다고 구라친거라고
아 X발.. 제가 장난으로 거짓말하고 이런건 뭐 참는데 (저한테 손해가 없으니까)
진심으로 거짓말하는거 특히 지금처럼 돈에관해서는 굉장히예민하거든요..
진짜 저 말 듣자마자 지하철안에서 바로욕하고 난리를쳤죠..
(지하철안에 사람이 별로없어서 다행이였지만 그래도 그때 계셨던분들에겐 죄송합니다..)
알았다고하고 친구1한테 전화를하기위해 그년한테전화를걸었습니다 (친구1 폰이 꺼져서..)
년 : 왜 전화했어?
나 : 친구1 바꿔
년 : 왜
나 : 아 닥치고 바꾸라고
...
친구1 : 어 ㅇㅇ아(나)
나 : 야 느그 영화보러간대매
친구1 : 어
나 : 그 년 구라친거네 지금?ㅋㅋㅋㅋㅋㅋㅋ
친구1 : 그치..
나 : 아 이 XXX이 진짜 돌았나 XX XXX가 참아주니까 진짜 내가 XXX으로보이나
(실제론 욕을 더 했었던걸로 기억해요)
...
대충 이런식으로 얘기가 오갔었습니다.
그러고 나중에 얘기를들어보니 이년이 친구1을 자기집에 데려가서
갈때까지 가고 나왔다더군요 뭐 세번을했다나뭐라나
그얘기듣고 친구1이랑 엄청웃었죠ㅋㅋ
안그래도 처음인애인데 그런 못생기고
(원래 못생겼음 못생겼다 말을잘안해요(저도못생겼으니까)
근데 자기가 누구를닮았다든지 말도안되는걸 떠벌리고다니니 말하고싶어지네요)
말도안통하고 그런애한테 처음을줬다니ㅋㅋ
그날일은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마지막 일이네요 엊그제 있었던 일 입니다!
이 년이 갑자기 저한테 톡하더니 친구들보고 자기가 혼자다섯병을먹냐고했냐고
내가 너랑 무슨 다섯병을먹었냐고 어디서 말을지어내냐고 갑자기열폭하는겁니다.
전 보자마자 이 년이 뭐라는거냐..바로 사실대로 말했죠
여기서부터는 좀 졸리기도하고 그냥 카톡을 보여드리는게 빠를것같네요..
사실 글 올리는 목적이 이 빌어먹을 카톡내용이기도했고..
이 난독증에 허언증에 김치녀인 여자를 어찌해야될까요..
아직도 생각날때마다 암걸리네요..
이년 복수?할수있는방법좀알려주세요..
사진이 올라가지질 않아서 블로그주소남길게요
(블로그 조회수 올리는 그런건 절대아닙니다. 들어가보시면알겠지만 안쓰는블로그에 급히올린거에요 ㅋㅋ)
and. 그리고 이 미친X아 너 X발 친구1한테 내가 니 좋아한다고 말했대매?? 이XXXX가 내가 미쳤냐? 이 난독증에 허언증은 뭐 그냥 대한민국원탑인새X야ㅋㅋㅋㅋ
무튼 계속 그따구로 살아라 하는말보면 전부다 구라여 진짜가없어 등X새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