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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애들 절대로 나이먹은 남자랑 연애하지마라

ㅇㅇ |2015.11.20 15:45
조회 8,276 |추천 24

특히 20대 초반 여자애들

너희는 한창 꽃피울 나이다.

훨씬 젊고 너희를 더 아껴줄 남자를 만날 수 있다.

 

익명을 빌어 말하지만 나는 연상을 딱 두번 만나봤다.

12살, 20살이상

 

결과는 여기 쓰는 글을 보고 알 수 있을거다.

 

20살때의 나는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었고, 너무 순진했다.

그러기에 접근하기 더 쉬웠겠지

 

12살 연상인 남자는 내 첫 연애상대이자 첫 경험을 가져간 남자다.

처음에 자기는 가난한 집안탓에 핸드폰이 없다고 얘기했다.

20대인줄 알고 한동안 만났다가 관계를 가지고 주민등록증을 확인한 후 연락이 되지 않더라.

그래도 나는 내 첫 경험을 가져간 사람이기에 기다렸다.

매달렸다.

 

핸드폰이 없다고 거짓말했던건 처음부터 나와 관계를 가지고 끊을셈으로 밑밥을 깔아놓은걸 1년뒤에서야 깨달았다.

 

염치없게도 그 남자는 2년뒤 연락이 왔다.

다시 한 번 보자고

 

그 뒤로는 연상을 사귄다는 것은 물론 연애를 할 생각도 안들었다.

모든 남자들이 그럴까봐

 

20살이상이였던 남자는 모두가 날 외면할 때 날 구해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12살 연상이였던 남자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연상을 믿지않는다고 얘기했을 때 자신은 다르다고 했다.

내 이상형을 여기서 이 남자를 통해 찾았다.

그 남자는 사귈 때 이렇게 말했었다.

 

나는 나이가 많고 너는 나이가 적으니 아쉬운건 나다.

 

이것 또한 밑밥이었을까

처음엔 조심스러웠던 그의 행동이 관계 후 점차 무관심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나는 서운한게 있다. 말로 풀고싶다. 이야기해도 항상 자기 스케줄때문에 입을 막아버리곤 했다.

 

그리고는 하는 말이

너는 너무 어려서 사회생활이라는 걸 모르는거다. 이제 세대차이를 느끼는거 같다.

 

결국 그의 무관심에 지친 나는 그 남자를 사랑해도 헤어지자는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마치 이 말을 기다리기라도 했다는듯이 바로 알겠다. 하고 연락을 끊었다.

 

후에 알게된 건 그가 만나던 젊은 여자는 나뿐만이 아니라는것.

그 주위엔 20대 초반 여자애들이 널려있었다.

 

나는 그 이후 연애를 하지 않는다.

 

나이먹은 남자랑 연애하는 20대 여자들아

지금은 젠틀한 행동에 넘어갈 지 모른다. 그의 넉넉함에 반할지도 모른다.

주위에서 나이먹은 남자는 또래친구들에게 걸러져서 혼자인거다. 똥차다.

아무리 말려도 들리지 않을것이다.

 

저 위의 주위에 널린 20대 초반 여자애가 니가 될 수도 있는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너희는 꽃피울 나이다.

많은 또래 남자들을 만나보고 많이 경험하고 또 풋풋한 연애를 해봤으면 좋겠다.

저런 발정한 늙은이들을 만나기엔 너희의 20대가 너무 아까우니...

 

추천수24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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