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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디남친있는 여자가 외국에서 다른남자랑 (궁서체)

익명 |2015.11.23 13:53
조회 379 |추천 0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네, 제 친구 (A양)은 저와같은 유학생이구요 한국에 2년 넘게 사귄 취준생 남친이 있습니다. 근데 다른 남자와 애매한 관계때문에 제가 옆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저와 남자친구 그리고 남친의 친구 (B군)과 A양은 공원에서 바베큐 파티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B군은 A양에게 관심이 있었기에 사심을 갖고 바베큐를 하자고 했던거였습니다.
처음에는 에이 설마 오늘때문에 뭐 별일 있겠나 했어요.근데 그날 이후로 계속 그 B군은 A양에게 대쉬를 했습니다 (남친이 있는것을 알고도).
그.런.데. 더 중요한건 A양이 받아준다는겁니다. 

한번은 둘이 저희 커플을 빼고 몰래 다운타운에 놀러 갔더군요. B군의 치밀한 계획속에 A양은 예약된 유람선도 타고 칵테일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더군요.
그런데 제가 마침 집에 데려다 주는 것을 목격하고 A양을 따로 불러 조용히 얘기했습니다.남자친구 있는데 이렇게 다른남자와 데이트 형식의 만남을 갖는건 안되는거라고.A양도 수긍을했고 정리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A양은 몇번 거절의 형태의 문자를 보냈지만, 남자는 10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는 심보로 계속 대쉬를 했어요......

하.....
그리고 방학이 되서 공항을 A양이 가던날 그 남자는 세시간동안 공항에 죽쳐있다가 배웅을 해주고 고가의 팔찌를 선물해주었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한국에서 돌아와서 부터는 
둘이 아주 대놓고 자주 만나요....암벽등반도 가고 A양이 일하는 카페에도 거의 출근하다 싶이 아침마다 오고...그리고 모든 페이와 드라이브는 B군이 다 지불하구요. (남자가 차가 있습니다)
저흰 유학생이다 보니 차가 있으면 무지 편리하다는것을 강조하고싶네요.




처음에 함께 만나게 해준 저는 롱디하는 A양 남친분에게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취준생이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시기에 멀리 외국에서 자기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밥을 먹고 드라이브를 하고 그런걸 알면 얼마나 울화가 터지실까 참나.
한번은 A양에게 너가 남친에게 미안한 마음 안들선에서 만나라고 조언을 해줬지만 속수무책입니다....
자기는 마음이 있어서 만나는게 아니라고 그냥 남사친으로 만나는거라고연락을 끊을수 없다고 끊으면 나중에 어떻게 보냐고... 
도대체 누구의 잘못일까요?아니 그걸 떠나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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