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화장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긍굼
|2015.11.24 11:53
조회 98,452 |추천 6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저는 보통 바쁠때, 아침에 급하게 나와야할때 화장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하는 편이에요.
흔히들 말하는 비비까지만 바른, 얼굴화장까지만
하고 나와서 지하철이나 버스에 앉거나
자리가없으면 구석에 뒤돌아서서 화장을 합니다.
앉을땐 최대한 어깨 좁히고 팔꿈치나 움직이는 부분이
옆사람에게 닿지않도록 하고
서서할때 뒤돌아서서 하는 이유는 저의 그 반생얼이 민망하기도 하고ㅎ... 구석에서 계속 살짝씩 움직이면 보이시는 분들이 신경쓰이실까봐 그렇게해요.
얼굴까지 했으니 눈화장과 눈썹을 합니다.
저는 집에서 거울앞에 앉아서 화장을 할바에
좀더 시간줄여서 자거나 아침을 빠르게 먹거나 해요.
여자분들은 준비시간이 적어도 30분정도 되시는분들
많으셔서 아실테지만
10분 더자고 빈속 채우고 나오는게 진짜
몸과 정신에 큰 변화와 만족감을 (?) 주거든요...ㅠㅠㅎㅎ
그래서 저는 보통 그렇게 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지하철에서 화장하는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특히 어르신들이.... 뭐랄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여태 누가 화장을하든 (냄새잘안나는) 과일이나 뭐 샌드위치를 먹든
남에게 피해주는 일만 아니라면 별 신경쓰지않았는데
화장하는거 은근 신경쓰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이렇게 의견을 구해보려고합니다
남녀가리지 말고 댓글 달아주세요
싫으신분들은 극혐ㅋ 이렇게만 달지마시고
왜 싫으신지 이유를 말해주시면 좋겠어요.
이유가 정말 궁금해서 올리는거라서ㅜㅜ!!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해요 ㅎㅎ
- 베플zz|2015.11.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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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안좋게생각하는 1인입니다. (남) 따지고보면 화장하는게 신경쓰이는건 아닙니다. 단지 화장할때 풍기는 냄새 때문입니다. 향수냄새(뿌리는사람만해당)╋화장품냄새 섞여서 진동을해요.. 그럼 머리가아파요 정말로. 그리고 조금 더 자고 먹고 화장할시간 아껴서 오는거 뭐라할사람은 없을것같은데요, 그러면 회사도착해서 회사화장실에서 하지 왜 많은 사람 피해주면서 지하철에서하나요.. 지하철사람은 안볼사람들이라 피해줘도되고, 회사사람들은 쌩얼 공개하면 피해보니 지하철에서하겠다 이런마인드인가요?그냥궁금해서 여쭤봅니당
- 베플지하철이용객|2015.11.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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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기싫다에 한표.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들 한두번이라도 해보신분이실듯...살짝 고치는거야 괜찮지만 파우치꺼내놓고 풀메하는거 보면 저모습을 다 보이면서 누구한테 보일라고 화장하나 싶은 생각이 듬
- 베플당근|2015.11.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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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쓴님 처럼 돌아서서.. 최대한 피해 안가게 하시는 분들.. 별로 못 봤어요. 일단 화장 하시는 분들은 통로 한가운데서.. 문 기대고서,, 자리에 앉아서.. 다 하시더라구요. 못본척 하고 싶죠.. 그런데 시선이 자연스럽게 가요. 그럼 기분 나빠하시겠지요? 뭘 그렇게 보냐고... 그러면 묻고 싶어져요. 자기 화장하는 모습을 남한테 보여주고 싶냐고요? 여자화장에 대해 여러 얘기들 있지요. 아침에 화장하고 출근하는건 예의라는 말도 있고, 우리나라 경우를 외국에 빗대면 안되겠지만, 외국 같은 경우 길에서 화장하면.... 뭐 대략 알아들으시겠지요? 일단은 집안에서 해야 될 일을 밖에서 할때 꺼려지는건 아실거고.. 이렇게 물어볼땐 아니다라는 소신이 없는 거잖아요? 피해만 안가면 상관 없다면.. 계속 하시는거고.. 그래도 왠만하면.. 싶으시면 되도록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일찍 나오는게 본인한테 젤 좋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