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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사랑하지 않는단걸 알면서도

김남수 |2015.11.25 06:03
조회 454 |추천 0
헤어진지4일째



날사랑하지 않는다는걸 너무나도 잘 알지만

나는 그사람이 궁금하다

사귀는동안
나의 존재를 숨기던 너

그때 이미 날 사랑 하지 않는구나 나는 느꼈지만
내가 잘하면 날 사랑해줄까..
나는 너에게 사랑을 구걸 했을지도 모른다



자존감이 바닥을 치던 나는
사랑해달라고 나만 바라봐 달라고 떼를 쓰곤했어



밖에 나가면 연락이 안돼
한번도 내전화를 바로 받은적도없었구
톡도 최소 삼십분이상 기다려야했었어

밖에만 나가면 난 없는사람 처럼 행동하는 널보며
너무 자존심이 상해 삐지고 따지면
그거 하나 이해못하는 속좁은 여자가 되어 있더라



너무 힘들고 내 자신이 너무불쌍해서
너랑 끝내보려 노력했지만



다음날이면 아무렇지않게 찾아와
애칭을 부르며자기도 힘들고 나랑 정들었다고 말하는 너를보면
난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나는 그 전 그모습 그대로 또 사랑해달라고 소리치고 매달리고 있더군



니 아는형과 나랑 말싸움한날
나에게 소주병을 던진 형을 두둔하며 내가 잘못 했다고
말하던 너

내가있는데
술이 떡되서 너한테 성매매 업소 가자고 했단 이야기를
듣고 그형과 어울리는게 싫었는데 참았고우리집에서 소주잔 던지고 욕하고 했던말 또하고 주정부리는 그형
니 아는형이라 싫은티 한번 낸적없는데 그날은 내 기분도 별로라 싫다고 안보고싶다 그형앞에서 말한게 너는 내 잘못이라 말했지

니 옆에 있었던건 난데
너는 왜 항상 나보다 다른 사람이 먼저인데?


그렇게 짐을 챙겨 나왔어



날 무시하던 너한테 복수하는건
보란듯이 열심히 사는거였는데


4일동안 연락없는 널 보며 이제 현실로 받아드려야하는데 또 나는 병신같이 너에게 톡을했어ㅋㅋ
보란듯이 씹혔지만ㅋ



이상해 니가 너무밉고 착각따윈안하는데

넌 날 사랑하지 않아도 옆에있고싶은 이 거지같은 내자신이 너무 비참하다

보고싶어 넌 나쁜놈인데
널 지우고싶은데 왜 난 너한테 서운하고 슬펐던 기억만지우고 다시 니가 생각 나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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