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처럼 옆집에서 키우는 개 3마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듣고 싶어서 글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은 다세대 주택이고, 옆집과 담이 낮아서 저희집계단에서 옆집 1층마당이 보입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올해 초부터 옆집 1층에 새로 이사오신 아주머니 한분이 계신데, 소형견 3마리와 함께 살고 계십니다... 어느 집에서 강아지를 10마리 키우든 고양이를 키우든, 상관없는데 문제는 3마리의 개들이 너무 시끄럽게 자주 짖는다는 거... 정말 아침부터 새벽까지 시간과 상관없이 계속 짖는 것 같아요.
특히 주인이 없을 때 조그만 소리만 나도 미친듯이 짖고요.. 소형견이라서 소리가 뭐 얼마나 크다고 그럴까...하겠지만 3마리가 동시에 짖으면 정말 답이 없어요ㅠㅠ
아주머니께서 일을 다니시는 거 같은데 밤늦게 들어오실떄면 정말 하루종일 짖어요...
엄마방 쪽 창문이 옆집1층 쪽으로 나있어서 엄마가 그 개짖는 소리때문에 잠을 못주무세요...
여름에는 문을 닫고 살고 싶을 정도로 짖었고, 지금은 추워져서 창문을 닫을 수 있다는게 오히려 다행일 정도이구요. 가끔 아주머니가 집에 계실때 환기시킬겸 집 문을 열어놓으시던데, 그때 골목에 사람발소리만 들려도 3마리가 다다다 달려나와서 막 짖고요, 다행히 대문이 잠겨있어서 나가지는 않는데, 하아... 정말 스트레습니다... 엄마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옆집 아주머니께 가서 말씀드렸는데, 그냥 대수롭지 않게 알겠다고만 하시고 달라지는 게 없어요...
엄마는 너무 유별나다고 할 까봐 최대한 참고 지내셨는데요. 몇달을 제대로 못주무시고 개소리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눈에 실핏줄이 터졌어요. 부딫힌적도 없고, 눈을 비빈적도 없는데 눈에 흰자가 빨개져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병원에 가봤더니, 스트레스에 수면부족으로 인해 실핏줄이 터진거래요... 구청 민원실에 신고해봤자 방법도 없고 해결책도 없다고 하던데.. 옆집 이웃이기에 큰소리 안내고 서로서로 참고 이해하고 살려고 노력했는데 엄마 눈이 저렇게 된 걸 보니 정말 속상해요. 그래서 경험자 분들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 올렸습니다. 짖을 때마다 경찰에 신고하면 될까요? 개 짖는 소리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녹음해 볼까요? 아니면 고소장을 써서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나요?
밤마다 잠을 못자니 너무 괴롭네요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아래는 엄마 실핏줄 터진 눈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