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산지 어느덧 1n년, 나의 나이 2n살.여기 온 후로 한국도 사실 두 번 밖에 간 적이 없고 지금도 계속 외국에 나와서 살고 있다.어린나이에 여러 나라 옮겨 다니면서 정착하게 된 지금 이 나라.고향이 어디인지 모르겠다.
나는 평생 '검은머리 외국인.'한국에 살던 도시도 떠난지 너무 오래 되었으니 다시 돌아가도 난 한국에 존재 하지 않는 사람,잊혀진 사람, 마치 유령이 떠돌아 다니듯 나만 기억하는 서울도시.
지금 살고 있는 이 도시도, 난 외국인. 정착하려고 이민왔는데, 오히려 평생 '이방인'으로 살게 되는 것 같다. 내 인생 절반보다 더 되는 시간을 외국에서 보냈는데 'ma city'는 커녕 이 도시가 날 거부 하는 것 같다.
방탄 노래를 들으면 고향에 대한 노래들이 많은데 (사투리 랩 등등 특히 슈가의 한없는 대구사랑 ㅋㅋㅋㅋㅋ) 특히 마시티를 들으면서 너무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소속되어 있는 도시가 있다는 것에, 집이라고 부를수 있는 곳이 있음에, 작은 것에 감사하지 못 하는 것에 대한 놓치지 쉬운 사소한 부분 하나 하나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