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슴셋 여자입니다.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저는 맨 뒷자리 앞인 두좌석이 있는 곳에 앉아
여느때와 다름없이 가고있었습니다
십분이 흘렀을까요,
한 여자분이 옆자리에 계신 할아버지께 다리를 오므려 달라고 그랬을 겁니다.
근데 할아버지는 대뜸 소리와 반말,
그리고 욕을 섞으시며 목소리를 높이시는 겁니다.(욕은 ㅁㅊㄴ,ㅅㄴ,ㅈㄹ 등등)
여자분도 자기 임산부다 왜 반말하냐 이러시면서
지지 않으시더라구요.
아침부터 욕 듣는것도 짜증나고
말리지않으면 계속 싸우시겠다 라는 생각에
제가 뒤를 돌아보고 '그만들하세요~' 라고 두분께
좋게 말했습니다.
계속 말렸지만 할아버지께서는
계속 ㅁㅊㄴ 이라며 욕을 계속 하시길래
제가 할아버지께
'할아버지 조용히좀 하시라구요~!'
이랬습니다. 결국엔 자리를 뜨셨지만 뜨시면서까
욕을 계속 하시더라구여.
사건은 여기입니다. 제가 이 얘기를 남자친구에게 했더니
오히려 제가 예의가 없다 라고 말을하네요..
그래도 할아버지인데 조용히좀하라고한게 예의가 없어보였대요.
첫째로는 저한테 욕한것이 아니며
둘째로는 할아버지 라서 그렇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그 상황에선 어떻게해야하냐 했더니
자기같으면 가만히 있는답니다. 알아서들 그만하신대요.
때리면서싸우면 그때서야 말린대요.
사고는 예방해야 안나는건데 이런방식이라면
예방이 안되잖아요..
저는 이해가 너무 안됩니다.
어디가서도 예의없단 소리는 안듣는 저인데..
제가 정말 예의가 없었던 거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