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김치 가지러 간다는 아랫동서의 핑계
얄밉다
|2015.11.28 12:00
조회 14,126 |추천 12
이 글의 발단은 33살 아랫동서의 철없는 행동에
비롯되서 시작됩니다.
아랫동서가 밥을 직접해먹지도 않고 맨날 반찬가게에서
사다먹고 배달음식 시켜먹고 인스턴트는 달고사는데
사실 음식도 잘 못한다고 자랑하고 다니긴 하네요.^^
자랑거리도 아닌데 부엌에서 자랑이라고 얘기하는데
속이 없나, 철이없나, 눈치가 없나, 생각이 없나 했네요
결혼한지 10년차인데 김치 하나 못담궈 먹을 정도로
좀 어리숙한 면은 있어요. 근데 이번에 김치 얻으러 간다며 핑계를 대더니 눈치 빠른 시어머니가 집에 갈 구실 찾고 있다고 핑계거리 댄다고,
김치는 늘 사먹는 며느리가 곧 있을 아버님 환갑잔치에 관해서 시댁 식구들하고 의견 조합 안되고 부딪힌거에 대해서 꿍해서 씹으러 얘기하러 간다는둥 왜 그런 얘기가 나왔냐하면,
저번에는 아랫동서 스마트폰이 터치가 잘못 됐는지 동서가 친정에서 시댁식구들 돌아가며 욕하는걸 다 들으셨거든요. 어머님이... 들으시고 저에게도 말씀하셨어요. 욕한 대상자 속에 저도 예외는 아니였어요. 어이가 없었죠
저는 그 아랫동서하고 사이가 틀어질 껀덕지라곤 떡케잌 애기 돌때 보내기로 한거 빵 케잌으로 했다고 유제품 알레르기 있는 애한테 배려를 안했다면서 제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전 떡케잌 주문하고 그 가게에서 사장님이 주문을 잘못 받아서 그런건데,
시간이 부족해서 어쩔수 없이 빵케잌을 한건데, 그럼 애는 안먹이면 될 것을 떡켘은 그냥 아무날이나 잡고 먹으면 될텐데 유난스럽더라구요. 그 떡케잌 못받은게 그렇게 억울한건지. 에혀...
그 이후로 선을 긋게 되더군요 그 일뿐만이 아니고 일방적으로 여러 동서들한테 비교의식 생겨서 갈구더라구요 ㅡㅡ; 다 피곤해해요
암튼 식구들 이런저런 흉보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속으로 자기나 잘할것이지 철없다는 생각했네요. 애엄마지만 아직도 생각이 어려서 질질 짜고 그런면이 있어서 주변 사람들이 짜증나함.
한번 서운한 거 있으면 백번을 중얼거리면서 전화로 얘기해요 반복적으로 저한테도 하소연하는데 한두번이지 본인 애기가 어린데도 챙기지도 않는지, 시간이 널널한지 정작 중요한 일처리는 제대로 할지 의심스러울정도로,,,
그리고 아랫동서가 바지런하다고 유일한 칭찬이 그건데그게 빠른것도 못느끼겠고 그 정도는 다른 동서들도 다 그 이상으로 할텐데 눈 앞에서 자주 보이니까 뭐하는지 다 보이니까 빨라 보일 수 밖에요 괜히 더 바지런떠는척 할수도 있는거고ㅋㅋㅋ
시야 바로 앞에서 안보이는 예를 들어 동수는 같아도 층수가 달라서 어떻게 사는지 안보이는 동서들도 얼마나 부지런한데 말이죠.
한 때 남편 출장으로 애기가 어릴때 어른들과 같이 살면서 아랫동서가 사실 점수따려고 앞에서만 살랑 대는게 있긴하지만요^^ 좀 오바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그래서 다른 동서들하고 의견 나눠보면 하나같이 답변은 같았어요. 역시 느끼는 건 다 비슷한가봐요.
아마 그 아랫동서 이글 우연히 본다면 자기 얘긴 줄알고 또 반대추천 눌러대고 악플 줄줄이 혼자 달거예요. 늘 패턴이 똑같은 아랫동서라서 ㅋㅋㅋ
넌 그러고 살아라 난 쓸데없는 곳에 힘 안뺀다 그러고 있네요. 그런행동하면 뭐가 남는지 시간을 그런데에 허비하라고 엄마가 된건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더라구요,
자기 가족 본인차는 빗길사고로 범퍼가 심하게 망가져서 정비소에 있고 김치 가지러 간다고 아주버님 차 기여히 빌리겠다고 난리를 치더니 이번주 아버님 환갑잔치도 껴있는데도 기여히 김치 핑계대면서 집에 간다고
그래서 옆에서 지켜보시던 어머님이 혀끝을 차시면서 흉보시더라구요 쟨 꼭 티나게 저래야 겠냐고,,, 전 그냥 지켜보면서 참 생각이 철없고 어리다 그생각만 하네요 나이도 적은 나이도 아니고 결혼 10년차예요ㅡㅡ:
그 일로 아주버님 거래처 총괄 모임 딜레이되고 그깟 김치 하나 땜에 말이죠, 사실 이유는 김치가 아니겠죠 아님 '평일' 에 날 잡고 다녀오던지 아주버님 급한 약속까지 뻔히 알지만 막아가면서 김치를 꼭 받아와야하는건지 제가 지켜봐도 하는 짓이 얄밉네요 ^^;
그렇게 행동할수록 자기한테 좋을것도 없는데 그냥 친정 근처에 청약 적금 넣고 집 구해서 살던가 먼데까지 상경해서는 사실 서울 물이 다르긴 하겠지만요,
웃으면서 할말 다하는 스타일이라 그러면 욕 안먹는줄 착각하거든요. 옆에 사람들이 다 싫어하는 것도 못느껴요 눈치가 없어서, 이미 어머님은 그 수법 가지고는 어림없다 본 성격을 이미 꿰고 있는 상태에서는 안통한다하시는데 아직도 먹히는줄알고는, ㅋㅋㅋㅋㅋ 그방법만
고집해요.
정작 그 아주버님은 렌트카 불러서 일 봤지만요.
또 아주버님도 다 사실을 알고 있으니 좋게 안보고 철이 없는거 가족들이 다 느끼고 있는 상태라서,
김치야 택포로 받아 먹으면 될일을 집도 경상남도 통영 끝자락이라 멀어요. 그럴땐 그냥 고속버스 타고 가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ㅋㅋㅋ
애를 늦게 낳아서 애가 늦둥이거든요. 딸인데 되게 징징거려요 족발 주면 살도 아니고 뼈를 그렇게 문다고 좋아해요. 그러니 우리 강아지 우리 강아지 하죠.
자주 배달음식 시켜먹는다고 앞에서도 얘기했지만요
일주일에 5번은 시켜먹고 그럼 건강이 어찌되겠어요.
관리도 안하는지 매번 그런음식 달고 사네요
버섯류, 잡곡밥 무슨맛으로 먹냐면서 그거 맛있어서 먹는 사람 어딨어요 자기관리 차원에서 억지로라도 먹는거지 배달음식 누가 시러하겠어요.
암튼 그 징징거림이 저도 옆에서 들어본적 있는데 소음도 그런 공해가 없을정도로 자연재해가 따로 없네요.
주기반복적으로 내면에 엄마가 다른일에 정신팔려서 날 관심갖아 주지 않는다는 우울장애가 솓구치는지 반복적이예요.
애가 있으니 콜택시 타고 터미널가서 고속버스 타는게 왕복 기름값 그게 그거일듯 싶던데,
김치 갖고 오면 먹지도 않는 아랫동서가 꼭 지금 친정 김치 핑계 대면서 가야겠냐고 시어머니도 되게 시른 눈치시더라구요.ㅋㅋㅋ 시어머니 딴에는 내가 한 김치 먹기 싫어서 간다고도 얘기해요. 저도 지켜보면서 저러고 싶을까 생각도 드네요.
왠만하면 좋게 보려고 해도 얄미운 DNA는 타고 나나봐요.^^ (통화속 여러 욕을 한 주인공중에 저도 껴서 인지 그 말 내용 생각하면 이런말이 안나올 수도 없네요)
- 베플ㅇㅇ|2015.11.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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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글이 중구난방같나;;; 완전 정독해서야 이해되긴했는데 쉽게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