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예인이라는 존재에 아무 관심이 없었던 사람임
근데 우리지역에 일년에 한번만 하는 콘서트가 있어
2013년에도 매년 하던것처럼 콘서트가 있었는데 거기에 나는 진짜 아무관심도 없고 갈생각도 없었는데 우리엄마가 표를 구해온거ㅋㅋㅋㅋㅋ그것도 엄청 좋은자리로..그때가 우리 방탄이들 처음 보던 날이었음ㅇㅇ..
나는 그닥 가고싶지 않았는데 표가 너무 좋은데라 그래 한번 가보자 이런마음?으로 갔어 근데 그때 방탄이들이 완전 애기애기한 신인이었을때고 엔오활동 할때였음 애들이 신인이라 1부 앞쪽에 나왔는데 나는 진짜 다른아이돌 눈에 안들어오고 방탄소년단이란 그룹만 넋놓고 봄 진심 일단 처음엔 이름이 너무 신기해서 눈이 먼저 간건 사실인데 노래가 취저고 춤을 그렇게 열심히 추더라고..내가 진짜 앞쪽에서 봐서 얼굴이 다 보였었어 근데 방탄소년단에서 제일 눈에 띄였던사람 김남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글라스 끼고 있어서 걍 눈에 띄였었어 간지가 조낸 짱이였음 그리고 그냥 노래가 겁나 심오하고 춤이 격렬했던게 눈에 들어와서 집에서 엄청 찾아보고 노래도 다들어보고 하다가 입덕됨ㅌㅋㅋㅌ사스가 방탄 어쨋든 그때는 진짜 유명한 아이돌들도 많았는데 내가 집에와서 생각난 그룹은 딱 방탄소년단 한그룹이었음
나는 진짜 꿈이 없었고 그냥 아무생각 없고 공부도 최악임
근데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 때문에 나란년 꿈이 생김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는 꿈이 아니라 진짜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꿈ㅇㅇ 처음에는 노래하고 춤추는게 너무 멋있고 부러워서 가수가 되고싶었음ㅋㅋㅋㅋ근데 나이도 적지 않은 나이인터라 바로 포기하고 그렇게 간절하지 않은 느낌이랄까 근데 김남준 믹테에 갑자기 어느날 꽂혀서 맨날들음 걍 시간있으면 이어폰 꽂고 그냥 이유없이 좋아서 계속 들음 듣는데 진짜 남준이가 가사를 너무 잘쓰고 뭔가 진실된 마음이 담겨있다는 느낌..?나는 그런 남준이가 뭔가 되게 간지나고 있어보옄ㅅ어 쿡..그래서 남준이를 따라함ㅋㅋㅋㅋㅋㅋㅋ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냥 아무생각 없이 노트에 아무거나 막 쓰고 쓰다보니깐 가사 같지 않은 가사가 탄생함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걸 친구들한테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친구들은 물론 욕을 하면서 이게 뭐냐고 쳐웃음 근데 이상해도 가사도 계속 쓰다보니깐 실력이 느는거 나는 일단 다쓰면 친구들한테 평가 해달라 하는데 잘한거 같다하는 날도 있고 별로라 하는 날도 있고 평가를 받는게 자극이 되서 그게 또 도움이 되는거 같음..친구들 사릉해 내가 옛날부터 공부는 못해도 피아노를 배웠는데 그게 또 도움이 됬고 그래서 내 결론은 꿈이 작곡가..아직은 너무 먼 꿈이지만 언젠가는 나도 열심히 하면 잘될거라 믿고있다 나는 진짜 방탄소년단이 없었으면 꿈도 없는채 살았을 인간같지 않은 인간이었을텐데 진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ㅜㅜㅠㅜㅠㅠ그냥 갑자기 감명받아서 끄적여봤어..방탄 진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