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모르는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받았어요.
제가 도시공사를 통해서 아파트 입주를 했거든요.
도시공산데 세대조사를 하러 왔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전화를 했다는거에요.
제 실명을 말하며 본인 맞냐고 해서 맞다고 했어요.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묻길래 왜그러냐고 그러니까 몇년몇월몇일 맞냐고 하길래 얼떨결에 맞다고하고 뭐라뭐라하고 끊었어요.
조금있다 070번호로 전화가 와서 도시공산데 설문조사 한다면서
아파트가 어디냐 하면서 묻는거에요.
입주절차는 괜찮았는냐는둥 직장인이냐는둥 묻고 마지막으로 도시공사 홈페이지사용 불편사항은 없느냐 건의사항은 없느냐 하고 묻고 끊었어요.
받는동안 조금 이상했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일을 했죠.
퇴근하고 집에 와서 인터폰을 보니까 부재중에 벨을 누른 기록이 없는거에요.
그때부터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그 핸드폰이랑 070으로 전화를 걸어봤는데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112에 개인정보가 누출된거 같다고 전화를 하니까
금전적인 피해를 본게 있냐고 물어서 없다고 하고
걸려온 전화번호 알려줄까 하니 다 인터넷으로 조작된 번호라고 하네요.
제 개인정보를 다 알고 있더라고 하니까 다 누출된거라고 보면 된데요.
앞으로 모르는 번호 전화오면 받지 말라네요.
살다가 처음 겪는 일이라 여러분도 조심하라고 글 올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