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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또래정상적인삶을살고싶어요

힘내고싶다 |2015.11.28 22:41
조회 353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초반여자입니다

우선 방탈죄송합니다. 많은분들께 조언얻고싶어서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양해부탁드립니다

제목그대로 저는 제또래의 삶을 살지못하고있어요

긴글이될수도있는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이글을 올리는것조차 너무 힘이들어요

제아픈인생을 상처같은 삶을 낱낱히 밝혀야하니까요

근데 그렇게 제자신에게 상처주면서까지 이글을 쓰는
이유는 그렇게라도 하고싶기때문이에요
그렇게라도 다른사람과 소통하고싶고
제가 살아있음을 느끼고싶어서요

쓸데없는 푸념이 길어졌죠 죄송해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사수생입니다

여기까지오게된이유는 진로가 갑자기 크게바뀐이유가 커요. 그래서 나중에 대학을가서 바꾸는거보다는 빠른길이라는 생각에 사수를 선택하게되었구요

사수도 저에게 값진 경험이었어요 공부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에 대해서라든지 가족관계에 대해 제자신을 돌아보고 지난날들을 반성할수있는 큰계기가 되었습니다

근데 요즘 너무 공허해요

만날수있는 친구도 없고 제가 친구들을 자꾸 피하게되네요.
예능프로를 보다가 혼자 울고. 뭐하는짓인지모르겠어요

그리고 알바구하는게진짜 하늘의별따기같아요
부모님께 죄송한마음에 수능끝난순간부터 알바구하기시작했는데 대학입학한다는이유로 거절하시네요
내년엔 토익학원도 다녀야하고 대학등록금, 부터해서 여러가지 돈들어갈곳이 많을텐데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아빠가 요즘 잠을 거의안주무세요 거의한숨도안주무세요. 그때수시가기전날 기도하시고 요즘은 사업문제로 새벽에도 통화하시고 오늘 엄마가 당신얼굴이너무안좋아보여 하시는데 아빠가 잠을 못자니까 그렇지 하실때 마음이 정말 안좋더라구요.

알바를 그렇게 번번히 거절당하고 집에만있는데
가족들눈치가 많이보여요 제가백수처럼 느껴져요
그렇다고 혼자서 마땅히 갈곳도 없고

이게다핑계같이 보일수도있는데 그게아니고 뭔가저는
막막하다고해야되나요

무엇이라도 하고싶은데
아무리 발버둥쳐도 앞으로 나가지지않는 느낌이들어요

평생 이렇게사는거아닐까요

요즘 이생각이 가장 많이들어요

평생 친구도없이 혼자 독거노인처럼 방안에서지내는거아닐까

대학을간다고 내청춘이 빛날수있을까

계속 암흑속에 있을거같고

제가너무오버해서 생각하는걸까요

횡설수설했는데 제생각이잘전달됐을지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떻게살아가면될까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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