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등학교 가는데 인문계 충분히 갈 수 있는 성적인데도 가서 공부에 전념할 자신이 없어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우리 지역에서 제일 좋은 여상가기로 했거든(내신이 7펀데..친구들도 다 말렸어..ㅋㅋㅋㅋ)
부모님은 웬만하면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열심히해서 4년제 대학 가라 하셨던지라 좀 놀라긴 하시더라고 그래도 내 결정 응원해주신다 하셨고..
그런데도 내 결정에 확신이 없어서 아직까지도 내 선택에 내가 후회할까봐 겁나는데 오늘 아빠가 술 취해서 오셔서는 왜 굳이 가까운 학교가 아니라 그 멀리까지 가려 하냐고 하시면서 되게 못마땅한 말투로 말씀하시더라고
근데 이때 네버마인드 듣고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민윤기 너무 고맙더라 실패나 좌절 맛보고 고개 숙여도 된대서 지금은 애들 스밍 열심히 돌리는 중 밤새 충전기 꽂아놓고 내내 돌리려고
아 방탄 사랑해 이번 앨범 진짜 대박나자 대박날거야 대박나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