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동호회 하나 팠지요
제가 2014년 동호회장까지 했었어요.
작년 2014년경에 나 회장(이라고 해봤자 힘도 없음 약속잡고 돈관리 이런거)일때
어떤 여자애가 제 동창이더라고요 세상좁네 신기하다 하고 친해졌다가 급 사귀게 되었지요
비밀연애 제안했을때부터 못알아본 제가 바보였지만.
이년, 전남친이랑 여행갔다옴
갑자기 지가 미안하다면서
울면서
자수했고, 그날 지가 날 찼음.
더 가관인건 난 묻지도 않았는데 니가 상상하는거 다하고왔다네요. 속 다 긁었네요.
그러고
친구로 지내자길래 내가 이놈의 동호회 유지해야되서 억지로 친구로 지냄
2015년 회장 딴형이 가져가서 나도 띄엄띄엄 나오고 이년이 해외나가야되고 바쁘다고 안나오길래 자연스레 연락끊김
그러다가 지난 9월? 쯤 모임하는데 귀국했다고 오랜만이라면서 등장함 술먹는데
옛날이야기 거들먹거리고 있어서 짜증나던차에
내가 훈남에 매너좋은 친구꼬셔서 동호회 넣어놨었거든요.
이년이 나한테 와서 내 친구 소개시켜달라고 하더라고요.
빡쳐서 지X할까 했다가 참고 앞으로 아는체도 하지 말자 하고
그리고 친구한테 담배피러가자하고 델꼬나옴 이때 제일친하다고 믿었던 형 한명 따라나왔는데 우리 관계 다 알고 나랑 창립멤버였으니깐 설마 말하겠나 싶었죠
야 저년 조심해라
쟤가 걔냐?
저거 신발년이다 진짜
빙신 그때 회장이었다면서 왜 안내쫒았냐 병신ㅋㅋ
그때 그형이 조용히 이야기 듣고 들어갔었는데
이사람이 XX가 니 신발년이라고 그랬다고 전달한듯해요
그리고 2달후인 그저께인가 그년이 남정네들 다 모아서 어떻게 구워삶았는지 새벽에 너야말로 신발새끼다 니가 사람새끼냐 라는 카톡 수도없이 왔고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난 사람들사이에서 먹버가 됬음요 ㅇㅇ
내가 양심상 헤어진이유를 성격차이라고 말한게 실수였음.
참고로 그때 오지말라고 했던 형이랑 지금 이야기 듣고 간 형이랑 다른사람. 뭐 이견 중요한게 아니고
별별 유언비어 다 만드는데 내가 먼저 바람을 폈다느니 뭐니부터 지는 썸녀랑 잘되는거 다 말하면서 내가 지친구 소개시켜달라니까 지랄을 했네 뭐네
(아니 난 밖에서 알아서 만들어온거고 지가 나한테 소개를 시켜달라는 이야기랑 전혀다른거지)
뭔가 잘못한걸 자기식으로 어레인지 해서 이리저리 지랄하고 다니는중인데
친구들은(창립맴버 1, 존잘러1) 이야기 다 아는거라 허 신발 진상은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 보빨부터하는 새끼들만 모여있네 그냥 동호회 나가자 그러고 있어요
아.... 내가 키운동호회인데.
제가 왜 뭘 꿀린다고 죄인처럼 나가야되는겁니까?
항변을 할려고 해도 뭐 일단 들으려고들도 안하는데
아 진짜 억울해요.
세줄: 동호회 파서 회장하면서 어떤년이랑 사귀었는데 이년 전남친이랑 바람나서 정리함.
일단 동호회 파토날까봐 유지때문에 체면상 친구하자길래 친구로 냅뒀더니 나중에 들어온 내 잘생긴 친구를 나한테 소개해달라고함.(친구잖아 우린~)
친구한테 저 신발년 조심해라 욕 한마디 했다가 귀에 들어갔는데 지금 날 먹튀남으로 선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