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떻게 시작을해야데지..
일단 동성이야기가 싫은 분들은 읽지말아주세요...
저는 정말 고민이어서 쓰는 글이라 괜히 욕찌거리 듣기 싫네요..ㅠ
저눈 20살 대학생이에요. 남자구요
그냥 좋아하는사람이 있어서 그사람에 대해 얘기해볼까해요
그형이랑 알게된지는 이제 한달 정도 된거같네요
좋아하는 마음을 품은지도 한달정도 됫고요
형은 제친구 통해서 알게됫어요. 이쪽친구요..ㅎㅎ;
친구랑 서울에서 만나 놀려고햇는데 그형과 같이 왓더라고요
아는형이라고 소개시켜줫는데 처음엔 그저그랫어요
그냥 아는형인가보다.. 햇죠
그러다가 친구랑 그형이랑 밤새놀면서..
호감이 생기더라구요...ㅋㅋ
금사빠..인가;
제 이상형이 저보다 키크고 손크고 사투리쓰는사람인데
그거까지 맞으니깐 호감도 급상승하고..
그냥 형이 좋아졋네요..ㅋㅋ
서울에서는 그렇게 놀다가 해어졋는데
다음날 형한테서 톡이왓어요
그렇게 연락계속 하면서 많이 친해지고 형집도 몇번 놀러가구
그게 벌써 세번째네요.... 열차타고 한시간인데..ㅋㅋ;
밤엔.. 아무일도 없엇어요 ㅋㅋ 정말로요
형이 애인이 잇기에... 애인분은 군대가셧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눈 정말 친한 형동생사이로 가는거니깐 별생각없엇어요
그저 형을 보니깐 좋을뿐...ㅎ 그냥 짝사랑이죠..(ㅂㅅ같지만..ㅠ
그런데... 요즘 쫌 심란스럽다고해야되나..
저눈 형을 좋아해요. 그래서 그 마음을 접을려고햇어요
형은 애인이 잇으니깐... 그래서 차차 연락도 줄일려고도하고
저번에 형 생일이 잇엇어서 그날 형집가서 선물챙겨주는거 그런것만 하고 마음 접을까햇는데...
지금까지 톡햇던내용을 보니깐
형이 저를 좋아한..다고도 확신을 못하겟고..
싫어하는것 같지도않고..
형이 장난도 많이쳐요
음... 쫌 오글거리지만...
저번에 첫눈 오기전날엔 내일 눈온다는데 같이와서 보면안되냐...
글 맨 위에 이쪽친구가 저번에 형집 놀러간다니깐 얘 말고 너가 오면안되냐...
제가 형집 놀러갓던날 같이 밥 뭐머글지 물어보면 너 먹는다카고..;;
귀엽다는말 정말 많이 해줘요. 장난으로 윙크도 겁나하고..;
저는 들으면 형 마음이 햇갈리니깐 그냥 부담스럽기만해요..
내심 좋기도하죠 당연히 좋아하는사람이 귀엽다해주니깐
근데 이런것보다 정말...놀랫던건..
형집 놀러갓던날 그다음날 아침에
형이랑 나갈 준비를 다 하구 형이 침대에 엎드려 폰하구잇길래
저눈 장난으로 형위에 누웟어요 ㅋㅋ
별 반응이 없길래 형 옆에 누웟죠
근데 갑자기 형 손이...음... 제 거기를...몇번 터치....
정말 놀라기도하고 갑자기 형이 그러니깐 밑에 반응이와서...
바로 침대에 걸터앉앗어요
그런데도... 형은 제뒤에 가까이앉아서 몇번 만지고...
놀라고당황스러워서 하지말라고햇네요...
이건 그렇게 끈낫어요. 그래서 형 속마음이뭔지 더 햇갈려요
내가 정말 좋아져서그런건지...
그냥 군대간 애인 대타인건지...
후자생각이 몇번이고 들지만.. 지금도 연락 정말 잘 와요
애인대타해먹는단 생각하기 미안할정도로...
어떻게해야될지를 몰르겟네요...
형을 계속 좋아해도 될지.. 마음을 접어야할지..
이상태로 형이랑 잘된다하더라도..
그럼 전 임자있는사람 뺏은 강아지가 되는거니깐..
형한테 물어보고도싶은데... 어떻게 물어보겟어요..ㅋㅋ
민망하게 ㅋㅋ
에효.... 지금도 겁나 속타면서 살고잇어요..ㅋㅋ
이러다가 형한테 카톡오면 또 좋다고 칼답하고...ㅜㅜ
그러네요..네..
끝을 어떻게 지어야되지...
글 읽어주신분들...있으려나..?ㅋㅋ
암튼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속풀이 할데가 없어서 여기다 써보네요...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