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판을 즐겨보는 26살 흔한 자취녀입니다.
자주 보기는 하는데 댓글도 하나 안달아 보다가 글부터 떡하니 쓰려니 떨리네요ㅋ_ㅋ
요리하는게 취미는 아닌데 20살때부터 나와살다보니 사먹는 것도 지겹고
하다보니 재밌기도 하구 또 친구들 초대해서 같이 먹으면 더 기분도 좋구
무튼 회사 퇴근시간때쯤이면 친구랑 맨날 '오늘뭐먹지?'라며 살찔 궁리만 하고 있어요
(아... 헬스도 등록했는데 무너진 꿈이여...털썩
)
너무 흔한요리라.. 그래도 좋게 봐주셨음 좋겠어요 ^*^
모두가 음슴체로 하니 나도 따라 음슴체로 할꺼임! 꼬우!
밥솥을 사기 전이라 햇반 사다 먹을때임
친구가 오징어 무국을 먹고 싶다며 만든 집밥정식.jpg
국을 하고도 무가 너무 많이 남아서 무생채도 만들었는데도 남아서
두고두고 계속 육수로 쓰거나 했었음.. ㅋㅋ (무생채는 친구가 만듦)
삼시세끼 어촌편을 보는데 차승원이 김치 수제비를 너무 맛있게 만드는게 아니겠음?
(차승원 the love....♡)
그래서 친구에게 연락을 했음 우리집에 놀러오라고 올때 밀가루 사오라고 ㅋㅋㅋ
친구는 반죽을 하고 나는 육수를... 역할분담 쩖 무튼 후드리촵촵 만들어 맛있게 먹었음!!
여기서 눈치를 챈 분들도 있겠지만 동네에 사는 혼사녀2(친구)와 맨날 둘이서만 밥해먹음
둘다 남친 없음 그래서 둘이 맨날 붙어 집에서 이러고 밥해먹음.. 또르르_☆
날이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만든 참치김치찌개.jpg
두부가 남아 두부김치도 만듦
이 날은 비가 오는 날이였음
비오는 소리가 전 부치는 소리랑 비슷해서 비오는 날엔 전이 생각난다 하지 않음?
그래서 우리도 생각이 났음... 오징어 넣은 김치전이...
근데 우리의 혼사녀2 오징어가 싸다며 두마리를 사와서 오징어 볶음도 후다닥 만들어서
공주 알밤막걸리와 함께 신나는 파뤼타임을 즐김
이건 치즈등갈비김치찜.jpg
아근데 치즈때문인지 내 손이 문제인건지 너무 맛없게 나옴
역시 혼사녀2와 사촌언니와 셋이 먹음 근데 이거 진짜 솔직히 짱맛
내가 했지만 짱맛이였음 호평받음(뿌듯)
혼사녀2 나에게 주문을 했음 간장떡볶이가 먹고 싶다며..
냉동실을 뒤져보니 떡과 전에 고추장찌개하고 남은 찌개 고기가 있길래
있는 걸로 후다닥 만들어줌 (냉장고를 부탁해....)
feat. 김치콩나물국
이건 여름에 만들었던 참치야채죽.jpg
여름에 개도 안걸린다는 목감기를 걸려 밥도 잘 못넘길 때임
이때 사정이 있어 아래지방에 있는 친오빠네에 잠깐 살때임
나란 사람.... 아파도 배는 고픔 참치야채죽이 너무 생각은 나는데
죽집이 어디잇는지는 모르겟고 그래서 내가 그냥 만듦
한 솥단지해서 오빠가 먹고 해도 3일은 먹었을거임...
이것도 오빠네 있을때임 혼자 너무 심심해서 김밥을 싸봄
이때 백수라 내 유일한 할일은 오빠 밥해주는거 뿐
멸치김밥, 참치김밥, 멸추김밥 세 종류로 싸봄 남아서 주먹밥도함
난생 처음 싸본 김밥인데 남친도 아닌 친오빠 만들어줌 ^^
이거 친구들 단톡방에 올리고 나서 극찬 받음
후에 'ㅇㅇ이 요즘 뭐하고 살아?'라는 친구의 물음에
혼사녀2가 'ㅇㅇ이 요즘 김밥싸'라는 말을 했었던게 기억이남.. 순간 김밥아줌마됨..
이건 바로 어제임!
혼사녀2 연어 성애자임 다른 회는 안먹고 연어회만 먹음
초밥뷔페를 가도 연어초밥만 먹음
나는 별로 연어를 안좋아 햇음 근데 얘랑 놀다가 연어 좋아하게됨
어제 또 연어얘기가 나와 우린 퇴근하고 연어를 사러 이마트트레이더스를 감
오 근데 이거 강추 신선하고 맛있음 양도 짱많음 둘이 배터지게 먹음
잘라서 회로 먹고 초밥도 만들어줌
타르타르 소스? 그것도 만들어서 양파에 올려 놓고 간장찍어 먹으면 캬 맛남
근데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음..
더 있는데... 별로 사진 없는거 같아서 망설이다 올렸는데 그래도 꽤 많네요
반응좋으면 나도 2탄 올려보고 싶다..
허접한 실력이지만 좋게 봐주세요 ~!!
(영 접시가 허접하네요 이쁜 그릇사러 뭐든 '다있소' 가야겠어여ㅠ_ㅠ)
암튼 모든 자취하는 분들~ 귀찮다고 끼니 거르지 말고
밥 잘챙겨 먹어요 또 힘내세여!
그럼 안녕~!!!!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놀러와요 소통해요 :-)
@misong_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