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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룸 여자와 관계를 맺고왔어요..

정말 |2015.12.04 18:07
조회 20,251 |추천 3
아...어디부터 말을해야할지..하루하루가 고통이에요.. 저는 스물넷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네살많구요 연애하면서 티격태격했지만 크게 싸워 헤어진다거나한건없네요..단지 저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사랑해주길바랬고 남자친구가 자신이 원하는대로 옷을입으라는 것때문에 종종 다투긴했어요 제가 치마를 잘안입거든요...일이난건 제가알기 한달전이었네요 고향친구만난다고 열흘간 떨어져있게됐는데 어쩐지 영상통화를 안받더라니 알고보니 룸여자랑 모텔간거있죠 카톡대화를 안지웠더라구요 안아프게 즐기게해준다느니 맨정신이면훅간다 니가최고다 등등...담날아침에 만나자고 카톡도 먼저했습디다...전 숨이안쉬어져서 응급실에 실려갔고 그이후로 자다가도 울며일어나고 화내고 오락가락 울다웃다 많이그랬네요 처음엔 울고불고잘못했다더니 며칠지나니 지친다네요 그리구 최근엔 계속 그만하잔얘길해요 이 연애를 못놓는 저 자신도 너무밉네요...내년에 결혼을 약속한 사이에요...전 점점집착하는 사람이되어버렸어요 거울을보는데 한없이 못나보이네요 가슴이 찢어집니다.......페북에 남자들 바람피운거뜨면 자기는 몸만섞었지 마음은안줬다고해요.....헤어지는게 답이라면..너무억울해요..왜 저 혼자만 아파해야하는걸까요...ㅠ 내용 추가할게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제가 옷 스타일도 완전히 바꾸길 원해서 그 사람 위해 많이 바꿨는데 점점 제 자신을위해 바꾸기보다 그사람을 위해 바뀌어야한다는 강박 관념이 생긴것같아요. 청바지를 정말 싫어했거든요.. 그사람이 음식점갔다가 몇개 가져온 사탕을주는데 그걸받고 너무고마웠고 항상 사랑표현을 했던 저는 먼저사랑한다고 해주지않는 그가 미울때도 많았던것같아요..제마음을 다 표현하면 안되는거였나봐요.....제 자신이 너무 망가지고 매달리고 추한모습을 많이 보였던거같아요.. 안정되게 연애하고 불안해하지 않는 그런 연애를 다시 할수나 있을까요 이미 너무많은 불신이 생겨버려 큰 트라우마가 된것 같아요.....많이 아프네요 두렵구요...나 아니더라도 바로 다른사람과 사랑을 할수있는 그 사람을생각하면 너무 가슴이아파요.....성관계라는게 사랑하고 마음을 나눠야 할수있는거라고 생각했는데.....처음보는 사람과도 그토록 즐거웠다니 다시 마음이 쿵 내려앉네요..모두들 조언 고마워요~~^^
추천수3
반대수20
베플에구구|2015.12.05 00:35
지금이 딱 헤어질 기회이긴한데.. 연애를 유지해서 좋을거 하나도 없을거에요 그사람 얼굴을 봐도 카톡을해도 목소리를 들어도 룸사롱여자랑 모텔간거 수없이 떠오를거에요 님은 의심병걸린 환자처럼 남자의 행동 하나하나 의심하게될거구요..아닐수도 있지만 그럴확률이 클거같아요 근데 그게 글쓴이 정신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안좋아요. 그렇게 응급실까지 갓다왓는데도 그남자분이랑 연애 유지 하고싶으신가요.? 정신차려요..결혼까지 약속 하셧다구요? 그럼 그남자 데리고 부모님 앞에서 그사실까지 함께 말하면서 소개 시켜드릴수 있으세요? 그거 아니면 단호하게 말할게요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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