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친구가 아미임 우리둘이 진짜 초글링 4년시절부터 지금 까지 친구인 그런사이란말임
근데 이제 내친구가 피아노로 입시준비하면서 진짜 크게한번 슬럼프가왔었음 이때가 방탄 상남자 발매 한 세 달 전이었을거임 애가 반 년 가까이를 그좋다던 피아노앞에서 건반하나 눌러보지도못하고 자괴감?비슷하게 빠져있었음 그당시에 내친구가 대회란 대회 나가고도 장려상밖에 못타오고 지금은 물론 여기저기 상잘타고다니지만!!!! 무튼간에 그때 ㅈ살기도하고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너무힘들었었는데 그렇게 1년을 슬럼프로 꽉 채워나가던 그 시점에 얘네 집에 갈때마다 얘가 멍하니 이어폰끼고 천장보면서 진짜 세상을 잃은것마냥 눈 시뻘겋게되서 혼자 눈물도 안닦고 울고있는거임 자존심이 너무 세서 자기자신한테도 안지려고 내앞에서도 제대로운거 몇번 보여주지도 않던 앤데 그렇게 우니까 당황해서 안고 어르면서 이어폰빼주려고했는데 애가 싫다고 냅두라고 엉엉소리치면서 말하더라 혼자 완전히 그칠때까지 한 1시간 걸렸나 그 이후에 얘한테 앞에했던얘기 다듣고 나도 같이 울다가 왜 아까 갑자기 울었는지 물어봤더니 노래를듣는데 그 구절이 너무슬펏고 자기한테 그렇게 위로가됬다는거야 나도 친구네부모님도 물론 옆에서 힘이됬지만 아는사람이 자기얘기듣고 위로해주고 기살려주려고했던게 오히려 자기한텐 더 잘하라는 말로밖에 안들렸데 그래서 슬픈 노래만 주구장창들으면서 허송세월보냈는데 네이버에 슬픈노래 추천리스트에 투머로가 있었고 막연하게 그냥 진짜막연하게 노래가 자기한테 힘이됬데 그리고 그때 노래들으면서 날보는데 무슨 운명마냥 해가뜨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우니까~(중략)하는데 그때서야 봇물터지듯 터진거지 그 이후로 나도 내친구도 다시 열심히 공부하고 난 부모님직업특성상 해외로 나갈일이 많아서 그냥 유학갔고 내친구는 작곡도 본인이 직접하고 피아노 대회도 많이나가서 상도 엄청타고다녀 방탄 노래 들은이후로 다 잘풀리고 특히 내 목숨만큼 소중한 친구가 방탄덕분에 슬럼프도 극복하고그랬는데 한없이 고맙고 한없이 예쁠따름이지 그때 입덕해서 지금까지 개미지옥에서 나오긴커녕 손수 개미지옥토굴해서 덕후양성에 선두주자에 서고있는 우리다ㅋㅋㅋㅋ 급 새벽감성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우리애들 순위오르길 기원하면서 글쓴다 방탄은 모르겠지만 어쩔땐 존재만으로도 힘이되잖아 그게딱 방탄이야 진짜 무슨 보기만해도 캐캐체마냥 수호요정 양성해서 여기저기 흩뿌리고다닐만큼 힘나고 막그런다 판은 방탄이들 마음에 아픈꽃 피울수있는 그런곳이긴해도 이런곳에 예쁜팬들이 마음담아서 응원해주고있는거 방탄이들도 물론 알고있겠지만 판아미들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줬으면좋겠는 소망이있다 결론은 스밍하자 이삐들 51분후에 총공 꼭 하고!!!!ㅋㅋㅋㅋㅋㅋ 글읽어준 이삐들 복받을거야 언젠간 너희가 하고픈거 다 이루고 방탄앞에 당당히 설수있는 그런사람이 되길바래:)
사진ㅊㅊ 피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