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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들 대단하네요

4882 |2015.12.05 17:17
조회 1,154 |추천 6

때는 11월 초

 

대전에 대덕구 종량제 봉투를 배송하는 사람입니다.

다마스 차량으로 배송을 하는데 배송하는 도중 물건을 털어갔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약 65만원치

 

아 뭐야 얼마 안되네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다달이 나갈 돈 이 정해저 있는 직장인에게 65만원이라는 돈은 큰 돈입니다.

 

일단 절도 사건이고 사건장소 바로위에 방범용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가까운 파출소에 신고한 뒤 경찰소로 이관을 해주었습니다

다음 날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경찰에 전화를 했더니 담당경찰이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라는 답변을 하더군요

 

계속기다렸습니다

 

1주일이 지났습니다. 도저히 못기다리겠다 싶어 연락을 했더니 아직도 담당자가 안정해졌다고 하는겁니다.

나   - 무슨 담당자 정하는데 1주일이나 걸려요?

112 - 저희도 바쁘거든요?

나   - 그럼 바쁘다고 연락을 주셔야지 언제까지 기다려요?

112 - 기다리라면 기다리세요

나   - 그럼 됐고 그냥 이사연 인터넷에 올릴께요

112 - 그러진 마시구요 지금 담당자 정해졌습니다.

 

이러더니 핸드폰으로 문자가 오더군요

담당자 강력계 XXX형사로 지정되었습니다

일단 전화를끊고 연락을 기다렸는데 다음날 문자가 또 오더군요 강력계 XXX형사로 변경되었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또 1주일이 지났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경찰에다가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나  - 담당자 정해지면 연락주신다더니 또 1주일이 지났어요. 못하시면 못한다고 말씀이라도 해주세요

 

112 - 아 수사를 했는데 나온게 없습니다

나   - 수사를 하셨다구요? 제 차종이 뭔지는 아세요? 제 차번호는요?

112 - 그건 모르는데 수사는 했습니다

 

 

이게 무슨경우죠? 사건이 뭔지도 모르는데 수사를 했다니요?

그러면서 다시 인터넷에 올린다니까 다시 수사를 해본다고하고

잃어버린 제 잘못도 있지만 이렇게 넘기는 경찰들도 잘못된거 아닌가요?

이거 뭐 어디에 올려서 지금이라도 경찰들한테 사과라도 받고싶은데 어떻게 해야되죠?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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