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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과외쌤이 애들 칭찬했어!!

고등학생인데 기말고사 며칠 안 남아서 멘붕 상태거든.
내가 원래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라 쌓이고 쌓여서 며칠? 몇 주? 동안 진짜 너무 힘들었어.
맨날 울고 엄마한테 제발 자퇴 좀 시켜달라고 오열하고 심각했거든. 공부하기 너무 힘들어서.
그래서 오늘 과외하는데 엄마가 쌤이랑 통화해서 애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얘길 했대. 어쩌다 상담을 받게 되고 선생님 앞에서 눈물 콧물 질질 짜면서 울었거든ㅋㅋㅋ
문제는 이게 아니라, 심각한 얘기를 하는데 쌤이 내 수학 문제집을 보다가 정국이 이름 쓴 낙서를 발견하신 거야ㅋㅋㅋㅋㅋ
그래서 얘가 누구냐고, 방탄소년단의 전정국이라고 하니까 애들을 아시더라?
막 걔네 천재들 많다면서ㅋㅋㅋㅋㅋㅋ
우리 과외쌤 서울대 경영학과 나오셨는데 이 선생님도 천재시거든ㅋㅋㅋ 방피디님처럼 자존감 쎈 ㄸㄹㅇ?
아무튼 천재한테 애들 천재라는 소리 들으니까 뿌듯해서 울다가 웃음ㅋㅋㅋㅋㅋ
나 오늘 엉덩이에 뿔 나겠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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