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 8월달 부터 학업 때문에 타지에서 외로이 살고 있는 27세 여자입니다.
혼자 있는 텅빈 집이 너무 싫어서 애완동물을 키우기로 하고 몇달 동안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결심하고, 어디서 분양을 받아야 하나 둘러보던 찰나에 가입한 카페에서
너무 예쁜 이 두 녀석의 사진을 보게 됩니다. 성묘인데다 또 전주인분이 두마리 다 입양하시길 원해서 힘든 결정이였지만 너무 예쁜 외모에 반해서 다 데려오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이제 쭈꾸미들과 동거한지 한달하고도 일주일에 더 지났네요.
우려와 달리 애교도 곧 잘 부리고 옆에만 가도 그릉그릉 골골송도 불러주는데다 아침 저녁으로 자고 있으면 와서 팔을 가져가 팔베게도 합니다. 핸드폰 사진첩을 정리하려고 보니 최근 사진은 죄다 고양이 사진이길래 혼자 보기도 아깝고, 자랑도 하고 싶어져서 올려요!
데려온 첫 날이에요. 이동장 문 열어놓고 나갔다 왔는데 감쪽 같이 사라져서 너무 놀래서 한참 찾았는데 본체 뒤에 옹기종기 이러구 있네요.
데려온 다음 날 새벽이에요, 이상한 느낌에 잠에서 깼는데 빤히 쳐다보고 있네요.
베란다 문을 열어줬더니 나가서 창밖을 보고 있어요. "꾸미야~"부르니까 쳐다보네요.
데려온지 얼마 안됐을 때라 똥 싸는 모습도 신기해서 카메라를 들이댔었죠..ㅋㅋㅋㅋ
지금은 사이가 좋은데, 데려오고 3~4일??정도는 쭈가 꾸미를 엄청 괴롭혔어요. 옆에만 가두 하악!!!! 으르렁
우리집에 온지 이틀 째인가? 처음으로 가까이서 찍은 사진인거 같아요.
얘는 쭈에요! 이것도 위에 사진이랑 같은 날.
쭈랑 꾸미가 아직 날 보고 도망다닐 때, 침대에 누우러 방에 들어가니깐 뻔뻔하게도 저러고 저를 쳐다보네요.. 어쩌란거지.
고양이들 하품하는거 표정이 너무 웃기지 않나요 ㅋㅋ
화장실 갔다 오는 길에 마주쳤어요. 그 놀란 표정은 뭐니ㅜㅜ
방에 창문을 열어줬더니 건들건들 앉아있네요.
아침에 눈 뜨자 마자 보니까 꾸미가 저렇게 앉아 있어요!
새벽에 잠깐 물마실려고 불을 켰는데 이러구 쳐다보고 있네요 깜놀!
웅 그럼 안뇽!!!! 봐주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