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 신인이니까 열심히 하자
2013 : 꿈이야 생시야... 열심히 하자
2014 : 반짝인기 아니라는거 보여주게 열심히 하자
2015 : 이번 정규앨범도 저번 것처럼 대박나게 열심히 하자
2016 : 3년 연속으로 큰상도 받았는데 발전이 더뎌서야 되겠어? 열심히 하자
2017.04.08 : 데뷔 5년째네? 우리 10년차의 반을 걸었고 반을 더 버티면 더욱 성장한 엑소가 되어 있겠지? 지나온 반만큼 더 열심히 하자
2018 : 벌써 쇼타임 할때 내년이면 반오십이라고 푸념하던 민석이 형이 내년이면 서른살, 이제 세훈이가 반오십이네. 2013년의 영광을 우리는 계속해서 이끌어 나가야하고, 그러니 나이가 들어도 열심히 하자.
2019 : 세훈이 반오십?세훈이 많이 컸다, 데뷔 땐 작았는데. 엑소도 많이 컸다. 데뷔 때 첫걸음은 비록 우월이라는 말실수로 시작했어도 마지막 걸음은 정말 우월한 엑소가 될만큼 열심히 하자.
2020 : 맏형에 이어 엑소를 수호해준 수호형도 서른살이야? 시간 참 빠르다. 팬들의 과분한 사랑에 무턱대고 열심히 하자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15년도에 우리 약속한거 잊지 않았죠 에리들? 멤버들에게 지켜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에리들에게도 지켜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2021 : 2016년에 완전 대히트 쳤었는데 그게 벌써 5년이나 지났다니... 매년 느끼지만 시간이 참 빠르다. 한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성장해 나가는 엑소는 열심히 해왔고 열심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2 : 시끄러워도 재밌는 백현이 찬열이, 다정다감한 종대와 늘상 카메라 앞에선 조용하던 경수도 벌써 서른살. 백현이는 이제 5년 뒤면 마음껏 연애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된다! (백현:아 그 얘긴 꺼내지마요~) 데뷔한지 어느덧 10년째, 데뷔 당시 우리 후배소리 지겹게 들었는데 이젠 그 소리조차 너무 그리워. 카메라 앞에서면 굳던 경수도 이젠 덤덤하고 애들도 늙었는지 예전에 마마 때처럼 붕붕 뛰어다니진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노력할게.
2023 : 으르렁으로 히트 쳤던 2013년, 한국 아이돌 최초 밀리언셀러 등극. 팬들과 노력이 없었다면 절대 이룰 수 없었을 일. 한국의 K-pop이 점점 세계로 뻗어나가고 엑소 뿐 아니라 여러 밀리언 셀러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정규앨범 줄줄이 밀리언 셀러에 달성한 건 여전히 엑소 밖에 없네요. 이젠 밀리언 셀러 엑소도 중요하지만 팬들과 소통도 열심히 하는 엑소가 되고 싶다.
2024 : 세훈이가 서른살? 아직도 엑소와 팬들에게 세훈이는 데뷔 당시의 19살 풋풋한 고3으로 기억되고 있다. 세훈의 생일파티 케이크에 덩그러니 꽂힌 대형초 세개, 언제까지나 막내일줄 알았던 세훈이가 벌써 이만큼 컸어요 에리들. 해체하게 되더라도, 마흔살이 되어도, 쉰이 되어도, 예순이 되어도 우린 엑소와 엑소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게요.
해체 : 함께한 시간동안 고마웠고 고맙고 고마울 거에요. 우리 엑소는 지구에 잠시나마 따뜻함을 안겨주고 다시 우리의 고향, 엑소플래닛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그래도 팬분들을 향한 사랑은 여전할테니 잊지 말아주세요.
We Are One! 안녕히 계세요, 엑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