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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중요부위 씻겨달라는 아버지 그리고 모르는체 하는 어머니

9951 |2015.12.08 14:12
조회 442,323 |추천 714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나서 ..
저는 이틀 삼일을 또 밤새워 고민했습니다.
이런 낯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게 된건
개탄스럽지만,
지금이라도 제가 바른 길을 갈 수 있게끔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를 올립니다...




우선, 아래의 사진과 같이 네이트 판에 달린 댓글들을 캡처해서 보낸 후
이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말 들을 장문의 메세지에 쏟아 부어 보내버렸습니다..

보내고 나서도 답장을 기다리며 저는 초조해 했습니다.
"뭐라고 답이 올까"
"미안하단 말을 들을 수 있을까?"
"미안하다고 하면 나는 어떡하지?" 라는 수많은 생각에 휩쌓였습니다

하지만 비웃기라도 하듯 저희 어머닌 제가 생각지도 못한
답장을 보내셨네요...

나의 어머니.. 제가 학교에서 뚱뚱하단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고 와서 속상해 하면
니가 튀는 행동을 해서라며 튀지말고 가만히 있으라던
저희 어머니... 그런 어머니에게
저는 무슨 기대를 했던 걸까요
돌아온 답은 충격적 이었습니다..
친구에게 보여주며 내가 엄마에게 내 얘길 잘못 전달 한걸까? 라고 물으며 재차 확인을 했습니다....

불과 몇시간 전 주고 받은 문자 내용 입니다..

문자를 또 읽고 다시 읽어 보았지만,
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는것 같습니다.

진실되게 저를 걱정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여러분 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추천수714
반대수11
베플냉정하게|2015.12.08 14:50
저렇게 울분을 토하며 긴 글을 보냈는데.. 한다는 첫 마디가 아빠 전화기에 그 사진 들어 있는걸 본게 언제냔다.....개 혐오스럽고 소름돋는다정말... 글쓴이도 꼭 상담받아봐요.. 꼭 치료하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법률상으로 연관되어 있는 모든걸 끊으세요. 법원에가시면 무료상담 하는 곳 있어요. 아니면 법원 앞에 변호사 사무실 가서 자문 구하는거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도와주고 싶네요
베플눈뜨지그래|2015.12.08 15:13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어머니 혹시 싸이코패스이시거나 어머니 자신이 어릴때 학대받고 자란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런경험이 있다면 자식에게도 그럴수도 있다는 글 읽었습니다. 님에게 한 그런 행동들, 마음의 곪은 상처에서 나온 병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절대 용답되지도, 합리화 되지 않지요. 이제 그 파렴치한 인간들과 연 끊고 님의 인생을 사세요. 힘내시기 바래요.
베플794613852|2015.12.08 14:37
호적도 따로쓰게 해달라해요 . 그거 어떻게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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