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직장인 여자입니다.
일단 제 얘기는 아니고 저희 엄마일임을 밝힙니다.
편의상 음슴체 쓸게요..
모바일이라 오타,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
엄마는 현재 50대후반의 나이로 여전히 직장생활중이심
한곳에서 15년?정도 되셨음
엄마는 직장생활중 제일 중요시하는게 근태임
그래서 나 학생때도 아파죽겠는데
"아무리 아파도 조퇴를 하더라도 결석은 안된다"하며 꾸역꾸역 학교를 보내심
그때문에 엄마 본인은 항상 못해도 1~20분전에 회사에 도착함.
암튼 내가 꼬꼬마시절부터 다녔던 직장인데
최근에 안 사실이 몇가지 있음.
1. 퇴직금
엄만 퇴직금이 없을꺼라함.
입사당시 그렇게 계약? 약속?을 하고 들어갔다고 함.
그렇다고 월급을 어마어마하게 주는것도 아님..
세금이란 세금은 다 떼가고;
심지어 최근엔 엄마랑 비슷하게 일하신분들을 잘라버렸다함..
그분들 또한 퇴직금 한푼 못받고 나가심ㅠㅠ
2. 연차
법적으로 주는 연차? 가 있다고함..
자세히는 모르겠지만ㅠㅠ
근데 그걸 오늘에서야 통보했다고함.
"나라에서 주는 연차가 있는데 지금 연말이고 바쁜시기라 다들 쉬면 회사가 돌아가질 않으니 그냥 쉰셈 치고 서류에 싸인해라"라는 식이라함.
그래서 내가 "그럼 그냥 내일부터 쉰다하고 못쉬게할거면 돈달라해"랬더니 그딴거 없다함ㅡㅡ
회사가 어려워 돈을 못주겠다고 함ㅋㅋㅋ
심지어 내년부턴 법적공휴일을 연차로 써버리겠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이게 말이야 방구야ㅡㅡ
위에 말한대로 10년이상 무단결근 없이 성실히 일하는 사람중 한명이 우리엄마임.
근데 이 미친회사는 바쁜시기엔 아침9시~밤10시까지 풀로돌리면서 야근은 야근대로 시키고 야근수당도 엄청 짜고 심지어 그런 수당문제로 문제됫던적도 있는 회사가ㅋㅋ
이름 말하면 어느정도 알아주는 회사가 왜 이따윈지 모르겠음.
엄만테 노동부에 신고하라니까 그럼 잘려서 안된다고...
우리집이 풍족하지 못해서 엄마가 거의 가장임..
나도 직장생활을 하지만 엄마가 아빠보다 가장이라고 하는게 맞을거임...
그래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상황이라..
톡커님들한테 여쭈려는거임
엄마가 차후10년안에 관두게될텐데(그전에 잘릴수도;)
퇴직금을 아예 못받을까요?
연차문제도 어떻게 안될까요?ㅠㅠ
무식이 죄라는데 제가 아는게 없어서....
제발 방법좀 알려주세요 우리엄마 일한 댓가는 꼭 받게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