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오래동안 유학하다가 한국에 귀국했을때 아는 사람이 없어서 친구를 사귀기 시작했는데 그중에 정말 진상인 친구가 있어서 한번 풀어봅니다 (맞춤법 많이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오래동안 유학 했거든요 )
같은 교회라서 알고지내다가 친해지려고 하면 정이 떨어지는 친구가 있습니다 정이 떨어지는 단계를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1.많이 조용한 친구
이 경우는 호불호가 갈릴겁니다 조용한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대화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요 그런데 저는 후자 입니다 그래도 뭐 내가 더 대화 하면 되겠지 하면서 친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뭐 물어보거나 말하면 항상 단답 내가 그냥 귀찮은건가 싶었죠
2.눈치 없는 친구
좀 많이 답답했습니다 예의가 있으니 싫은 말도 좀 돌려가면서 얘기하고 상황 상황마다 눈치를 주면 모른척 하는건지 진짜로 모르는건지 많이 답답했지만 (나중에는 후자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얘가 좀 순수해서 그런거구나 생각했죠
3.배려없는 친구
배려없는 건 정말 기분상하는 일이죠 언제한번 내옷에 주스를 업질렀는데 미안하단 말도없이 '피식' 웃고있는 친구내가 얘었다면 티슈라도 사서 부산하게 미안하다 그러면서 닦아줄텐데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뭐 내가 많은걸 바라지말자 그러면서 그냥 잊었죠 또 생일때 온갖 정성을 들어서 챙겨줬는데 정작 내 생일때는 축하한마디 없는거 생일을 모르고있나 해서 은근슬쩍 떠보니 알고있고 ㅋㅋ 선물돈이 없어서 그렇구나 그냥 그렇게 생각했죠 근데 그다음날 하이힐 새거 샀다고 자랑하고 있어요ㅋㅋ 그리고 뭐 빌려주면 돌려줄생각을 안해요 돌려줘도 두달이후 ㅡㅡ
4.의리 없는 친구 언제 한번 친구들이랑 같이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우리가 밥을 만들기로 했어요 제가 요리는 자신이 있지만 만들기로 한 메뉴는 이 친구가 더잘알고있기때문에 이친구 말을 따르려고 했죠 근데 여기엔 설탕이 더들어가야 맛이있기 때문에 넣지말자고 하는 친구의 말을 듣고도 더넣었죠 결과가 좋았는데 처음 부터 양을 많게해서 좀많이 남았어요 어떤 아주머니가 왜이리 많이 남았어? 하니 ㅇㅇ 때문 이라고 (저)ㅇㅇ가 설탕을 많이 넣어서 맛이 이상해서 안먹어서 남은거라고 얘기 하네요 정말 확 돌아버릴걸 같았지만 그냥 내 잘못이라고 생각했죠
5.비웃음 많은 친구 '웃음' 이다르고 '비웃음' 이다른데 이 친구는 확실히 구별을 할수있어요처음에는 기분이 더러웠지만 내가 얘를 비뚤어지게 보나보다 라고 생각했죠 근데 사소한 실수 발음실수 행동실수에도 항상 비웃는데 문제는 '비웃음' 이라는거죠 나 혼자 느끼는거겠지 생각했는데 다른얘들이 왜 화를 안내냐고 기분안나쁘나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웃어 넘겼죠
6.똑똑하지 못한친구 같이 일를 할때는 제가 모르는걸 알려줘야 하는데 설명을 해도 해도 이해를 못해서 내가 설명을 못하나보다 했죠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얘가 공부를 못하는거였어요 근데 나중에 일을 망치면 못가리켜준 제탓이라고 험담하고 다녀요 (나중에 암)
7.거지근성 +자존심 애가 돈 관리를 못해서 월급을 벌면 어디가는지 모르겠다고 항상 그럽니다 그래서 무슨 파티나 모임 있으면항상 하는말 '나 옷 없는데'그럼 제가 아끼는 옷(돈을 2개월모아서산 )중에 하나를 주면서 입으라고 하면 (얘가 눈이 높아요 ) 자존심 높은 친구는 '아니 괜찮아' 그래서 제가 '아 입어 내가 주는거니까 ' x5번 나중에 제가 못참고 그럼 안입을꺼야? 그러면 은근슬쩍 옷을 잡습니다 ㅡㅡ
애가 불쌍한 척을 잘해서 가끔 제가 다른 친구들에게 준 화장품같은걸 자신이 갖습니다 제가 다른친구들한테 내가선물한걸 왜줬어? 개가 필요하면 내가 줄텐데 라고 속상한티를 내면 친구가 하는말 "한두번 빌려가면 다행이지 지 물건처럼 빌려가는거 불쌍해서 그냥 준거야"저도 예전에 가난한적있어서 그 친구도 이해해야지 하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이런생각도 들더군요 아무리 가난해도 저러면 안되는데 후
8.친구보다 남자 내가 부르면 대답이 항상 늦게옵니다 한 20초뒤? 근데 언제 한번 아는 오빠가 부르니깐 대답하는게 아니라 총알같이 나가더군요 근데 좋아하냐는 말에 왜 나를 이렇게 더럽게 생각하고 있냐 왜 나를 모함하냐 그러네요 ㅋㅋ 나랑 공부하자 는건 싫고 귀찮고 시간이 없고 어떤 오빠가 공부하자고 하니 시간이 많다고 하네요
9.잘되면 내탓 망치면 니탓 친구가 추진력이 없어요 좀 어리버리 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항상 잘 아는 것도 남한테 물어보고 합니다 진짜 다 한번은 물어봐요 잘되면 내가 잘알고있는거니깐 뭐 라고 하니데 망치면 항상 누구 이름을 댑니다 ㅇㅇ때문이야 ㅇㅇ가 그랬는데.......지금 이걸 잘아는 사람들은 니가 알아서해 라고 하는데 그걸 들으면 그냥 일을 포기합니다 (왜 그런지 알것같죠?)만약 꼭해야하는 일이다 그런데 망쳤다 그럼 울어버립니다 누가 와서 달래길 바래요
10.고마운 마음 x 미안한 마음 x좀 잘사는 언니가 있습니다 이언니가 동정심이 많아서 이친구를 백화점 데려가서 옷을 몆벌 사줬습니다 근데 그걸 2년째 입고있어요 2년째 입고있는건 문제가 없는데 제가 어머 이옷 진짜 예쁘다 라고 했더니 얼굴을 찡그그며 이거 엄청 오래된거고 디자인도 좀 그래 처음엔 그렇구나 했는데 언니가 사주걸 알고는 애한테 좀 실망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돈들여서 준건데 어떻게 저렇게 말할수 있지 생각했죠 나중에 제가 선물하거나 애를 위해서 뭔가를 하면 아무리 싫어도 좋아하는 티를 내거나 그러잖아요 근데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항상 당연한 듯이 하니 좀 그랬습니다 언제 같이 얘집에 놀러갔는데 애 아빠가 몸이 안좋아서 일을 안나가서 적자라네요 (스스로 알려줌)근데 당연한듯이 아빠한테 외식가자 친구왔잖아!! 외식!! 이러는데 이건 좀아니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뭘 잘못하면 사과 할생각이 없어요 지금까지 제대로 사과한게 없어요 ㅡㅡ 말그대로 고마운 마음 x 미안한 마음 x 이예요
11.소외 되는 친구 이정도 면 성격을 짐작할수있을겁니다 친구가 저한테 왜 사람들이 나한테 불친절하고 싫어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 친구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요(여자든 남자든) 오히려 저한테 얘랑 왜 친구 하냐고 해요 얘가 간호사 인데 직장을 수십번 옮겼어요 이유를 많이 말하는데 들어보면 결국은 병원에서 친구를 뒷담화 하고 왕따시키고 친구빼고 모임가지고 그런다네요 솔직히 얘랑 친구된것도 측은함 때문이 아니라고 말못해요
12.외모 이렇게 까지 하는데 같이 다니는 이유가 외모 일것같나요 아닙니다 너무 평검한 외모입니다
더 쓸것이 남았지만 더쓰면 암걸릴것같네요 아 어떻게 끝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