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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강사의 여자.. 뺏고 싶어요

힘들어힘들... |2008.10.01 19:02
조회 4,897 |추천 0

저는 지금 스물한살 남아구요

 

그러니까..작년에..

대학입학하고

동네에 있는 수영장을 등록했습니다..

 

그 시간대 선생님들이 총 네분이서 가르키는데

 

세분모두 멋있으신..(?) 여자쌤들이고..

그중 한명 저희반 선생님이였던 남자선생님이에요

남자가 봐도 얼굴도 반반하고 키도크고 몸도 좋고

 

그런데 항상 수영을 할때 복층구조로 되어있는

수영장이였는데

밑으로 내려가면 수영장이고

윗층에는 유리로 되있어 위에서 꿰뚫어볼수 있는 그런구조..

식당과 함께..

 

그리고 항상 같은자리에 자판기 커피랑 영어책을 보고 있는 그녀..

 

그냥 쓱 보다가

항상 같은자리에 그러고 있으니까

몇번 눈이가고..

그러다 혼자 사랑에 빠져버렸나봐요..

 

항상 머리는 주로 묶고

가끔은 멍하게 수영장을 보고 있다가

책도 보다가..

혼자 과자사서 먹다가..그러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수영장에 가는 낙이

그녀를 보기위해..

 

한번은 그분이 화장실 갔었는지 잠시 자리를 비웠을때

그녀가 좋아하는 바나나킥(-0-;)이랑 음료수를 책상에다가 올려놓고

간단히 메모 남겨뒀었어요.......

물론 내가 누군진 몰랐겠죠..

서서히 접근하려고 준비중이었어요

 

멀리서 지켜봐도 엄청난 행복이였어요..

 

그렇게 작업 실행 하려는데

 

그후 몇일있다가

나름 꾸미고 살짝 접근하려고..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왔어요

 

그때 본 광경..이..ㅠㅠ

아직도 그때 그광경, 기분 생생하네요..

저희반 수영선생님하고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정말

다정하게..그때 웃는거 처음봤는데..

정말 다리가 풀렸어요..

 

속으로 오바하는거다..그냥 친한거다..라고 주문을 외우고

그기회에 더 가까이서 볼수있는기회..

저희반 쌤한테 인사하면서 수영에 대해 좀 물어보며

그아이를 더 자세히 보게됬는데

더..욕심나네요..ㅠ

 

근데 그때 강사분이 자기 여자친구라고 소개를 하는데..

 

억장이 무너지는것 같았어요..

가까이서 보니깐 더 귀엽더라고요..

특히 살인미소 그....

 

엄청난 뒷조사(?)를 한후에 알아낸것은

 

저희 수영선생님은 스물여덟살..

그 여자친구 분은 저랑 동갑이시더라고요..그니까 스물한살..

(강사형..도둑..-_-)

그여자친구분도 사체과이시고(전혀 그렇게 안생기심..-_-)

 

그리고 일년이 지난 지금도..이렇게 짝사랑 중이에요..

저도 모르게 그녀 보러 발길이 거기로 향해요..항상..

 

원래 제스타일은

키 크고..늘씬하고 섹시하고,.그런여자였는데

이렇게 사랑에 빠져버리네요..

 

그녀는 160정도의 키에 얼굴은 특히 웃으면 너무너무 귀여운..

한번은 제 수업할때

같이 들어왔었는데..

정말 수영장에서 보니깐..천사같았어요..

바로 앞에서 딱 봤을때 그 기분이란..정말..

눈 마주쳤는데 혼자 놀래서 얼굴빨개지고..

 

그때 알아챘을까봐...쪽팔렸는데

레인 일곱바퀴 돌고 쉴때 눈마주쳤는데 살짝웃으시더라는..

쪽            팔리게

 

가끔 아주 드물지만 머리를 풀고 모자를쓰고 올때..

치마입고올때..

 

정말..죽겠어요..

 

친하게라도 지내고 싶은데..

먹을거라도 많이 챙겨주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서..

한번은 그냥 여자친구랑 드시라고 선생님한테 음료수 한박스 드리고..

 

 

모든 강습이 끝날때까지 그녀를 옆에서 몰래 보고있다가..

나가는거 볼때면 너무 가슴이 아파요..

 

끝나고 수영강사형 나오면 가볍게 입맞추고 손잡고 걷는 뒷모습이..

 

강사형이 그 아이 이쁘다고 볼 보듬어줄때..

미칠것 같애요..

심장이 쿵쾅쿵쾅

 

친구들한테 말해도 병신이라고나 하고

다른여자 소개시켜준다하고

 

근데 정말 머릿속에서 떠나가지가 않아요

하루종일 저아이랑사귈상상만 하고있어요

이게 뭐하는거지 싶으면서도 맘은따로 놀아요

 

강사형만 아니면

나랑 나이도 동갑이고 하겠다

금방 친해질수 있을꺼 같은데..

 

사귀는거 오바라면 친하게나 지내고 싶고 조금더 다가가고 싶은데

 

아 완전

 

핸드폰으로 몰래 사진도 찍어서

바탕에 저장해 놓고있어요..

 

나는 수영장에서 얼굴팔리니까

안면 안트인 친구한테 부탁해서

그냥 친해지라고 압력주고있어서

제친구랑은 그냥 얼굴 보면 인사하는사이

 

조금더 친해지게 되서 따로 놀수있게 될때

같이 한번 술이나 마셔보고 싶은데..

 

이녀석도 진전이 없고 무슨..

 

수영장 윗층에 있는 헬스 하러 온다고 하면서

제가 보기엔 친하고 연락처 안거 같은데..-_-아무튼

아 정말

 

 

그녀 싸이주소도 정말..

내가 생각해도 스토커..같은데 알아냈구요..

 

사진은 있는데 못보는 그심정..

 

인연이라면 질긴인연인데

타지에 와서까지

이렇게 만나게 될줄이야...................

 

저 어떡하죠...



제가 진짜 뺏으면 나쁜놈 아는데

그럴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어요..

미치겠어요.............

일년째 이러고있어요

이제 이년으로 접어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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