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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어찌해야할까요..

그지같은 |2015.12.16 16:52
조회 456 |추천 0
어린나이에혼전임신으로 가정을꾸렸지만 그래도행복하다생각하며살았습니다.
아이는이제4살 저도이제이십대초중반이네요
배우자는삼십초..
저는남편따라남편살던곳으로온것이고
남편은 어머님아버님이어릴때 이혼을하셨는데 나중에고등학생이나되서 어머님을다시만났다고해요..


어찌저찌임신하게되어 양가에알리자

시어머님이제일먼저 집부터 월세라도구해주시며본인이월세내겠으니

일단급한대로살아라하여 너무죄송했지만 살다가

열심히돈을모아나갈생각이였죠

그후 남편도취직을하였고 열심히다니는게보였구

저도나름열심히살림을하며지냈습니다

하지만일년정도가지나니 슬슬 남편의

이상한점들이눈에보이더군요

어머니말은하늘인듯한..월세에서일년살다 경기외곽지역에 아파트가싼가격에분양을한단걸보시고
뭐..10년후를보고 그아파트를분양받았는데
남편에게8000이란대출을받게하여 들어갔습니다.
전솔직히그월세도나쁘지않았어요..

여튼..남편은 좋다고들어가대요

;;전뭐할말이없으니입다물고 따라나섰구요

그렇게그집에이사가고 시어머님이차도해주셨어요

올할부로 본인이갚으셨구요

아이도이뻐해주시고 다좋은데

좀..남편이 어머니말이라면진짜다듣는.?

예를들어 장례식을갈일이있으면 무조건 어머님꺼전화합니다
이리저리하고가라 하면 그거고대로하고가요


어머님이무당을 믿으시고 진짜가까우시거든요 무당이랑

그무당 저도알고 남편도알아요

그무당을 저와남편에게소개시켜주시고 신당으로부르는

일이 잦았는데 저는몇번싫어하다
그냥 포기하고따라갔어요 지금생각하면제일후회되네요

그무당은남편과나이차얼마나지않는데
좀..후.. 절키워주신 할머니가 지병으로사경을해매는데

할머니좀있음돌아가시겄어 근데넌그장례식가면안돼

이러질않나

너 이십대중반쯤에 니가바람날텐데 그럴거면지금헤어져

이런말들을 어머님과 남편앞에서하더군요 아 할 순있다쳐요

그걸듣고 가만히있는 남편이이해가안됬고

집에돌아가면서 넌 그걸듣고가만히있을수있더냐고
따졌습니다.

그냥 아니야..아니야 이것만하더군요

진짜너무서운했다고솔직하게말하였고

다신그런소리못듣게해달라했죠.
알겠다했습니다..

어느날은 어머님댁에 놀러갔는데 어머님이 씻고
알몸으로팬티를가지고들어가시더군요;;

아들과 며느리,손자가있는앞에서;;

차라리저한테 미안한데 못가지고들어왔으니

가져다달라하면될걸..

그걸 또 아무렇지 않은듯 엄만데어떠냐며 넘어가는남편..

제친구 앞에서도 장모앞에서도 팬티바람으로돌아다니는거

항상 바지입으라고 못 배운줄안다고 면박을줬는데

그제서야 못마땅한듯 바지입고다니더군요


취미생활인 낚시나회식만가면 기본9시간 연락두절..

심지어 애기만삭일때도 저래서 많이싸웠었어요..

남편은 아니 연락없으면 없나보다하면되지

왜그렇게옥죄이냐합니다

늦으면늦는단소리도없고
궁금하기도하고 집에급한일있어 전화한건데요..

집에오면 폰게임만붙들고있는데 하는건 좋다이겁니다

단지 밥먹을때나 내가 대화좀하자 하면 잠시껐으면

좋겠는데 그게안된대요

뭐..이래저래불만이있어도 좋다고 헤헤하며살다

올해초 제가미쳤었는지 남편몰래생활비가 부족하단

이유로 대출을받았습니다..총680만원..말을안하고있다가

이건아니기도하고 그냥솔직히말하고 돈관리를남편에게

넘기려했었어요

당시에상황이 안좋았던게..남편은 잘다니던직장

그만두고 어머님의권유로 모든걸2주만에알아보고

100평이넘는식당을.. 올빚으로시작하는 동업자가있는

식당을시작하게되었고 당시 둘째도임신했던터라

여러가지로상황 안좋았죠.

심난했었거든요..남편도 일단엄마가 해보자니 회사도

개같았겄다 얼쑤좋다 그만뒀는데 잘될지도

걱정이였을테고..엄청심난했겠죠..

그런상황에서

남편에게 말을하였고 처음엔 불같이 화를 냈지만

내가 일정한돈을줄테니 잘갚아나가고 가계부를써라

하여 알았다 정말미안하다 잘못했다 손이발이되도록

빌고 끝났는데

문제는 가게시작하면서 자꾸집을안들어오는겁니다

삼십분거리에있는가게인데..밤되면폰끄고

장사할때 바쁠시간피해서해도 끊어 이러고

아직화가났나싶어 내비뒀는데 아침에모텔에서

전화를받을때도있더군요 그전날엔 그무당이랑

시엄마랑 같이 술을마셨고 시엄마가 텔을잡아줬대요

그래 그럴수있으니 넘어갔고 그럼앞으로 들어오기

힘들것 같으면 톡이라도남겨달라하였는데

알았다해놓고 폰끄기일쑤..둘째유산끼로 몸도마음도

만신창이였는데 너무힘들더군요 ..

한날은 진짜이틀연락안되길래 그무당에게문자로

혹시 술자리끝나면 전화좀달라해줘라 랬더니

새벽에술쳐먹고 전화와서

니네요즘문제있는거알겠는데 돈문제지? 언니가
신을받은게있어 얘기해봐

이러는데 기분나빠얘기안했더니

왜지랑 남편사이를의심하냐는둥

앞으로힘들게해주겠다는둥

새벽에 친정엄마집에와있었는데 친정엄마앞에서

그전화받고 놀랐습니다.남편에게들려줄려고

녹음시켜놨고

그다음날 남편이들어왔는데 자기기다리지말랍니다

가게신경쓰느라 너나 애신경못쓰니 기다리지말래요

연락한다고 시모랑 무당년이지랄을한대요

하루종일 문자 네통?보낸거가지구요

궁금한게당연한데 가게하는데한번도못가봤으니

그걸로지랄한대요

전충격받고..알겠다하였고 몇일만친정에서 먹고픈것좀

먹고 몸좀추스리고오겠다니까 애는 놓고가라더군요

낌새이상해서 왜 조금쉬고오는건데 오빠일해야지 했더니

그래 쉬다와 해놓고 친정온 다음날 전화로 이혼통보.,

남편은 이혼만통보해놓고 그후 만나주지도,연락받지도않고

시모가 전화와서 첫째는 니가엄마니까키우고 대신양육비는못준다.

둘째는이혼하는마당에 니알아서해

그것까지우리가왜 책임져야되니? 이런말만하고

연락도없다가 아이가아빠를찾아 애라도보러오라니까

지들이삼일만데리고 있겠다해놓고 애를안주더군요

어린이집도마음대로보내고 한달동안 기다리다 어린이집알아내서 애뺏어왔고 그제서야 전화미친듯이하는데

그냥안받고 똑같이 톡으로 할말보냈더니


다음날소장날라왔어요내용은

제가애안보고 매일술만먹으로다녔대요ㅋ

남편허락하에 일년에많아야 네번정도

친구들만나먹은걸 그런식으로써놓고

술먹느라애도 버릴년만들어놨길래 저도 할말많으니

반소장바로보냈고 변론기일 기다리는데

남편과같이알던 언니네부부가

그무당이랑남편이 이상하단연락을받았어요

남편이랑약속잡고 기다리는데 무당년이따라왔고

둘이분위기이상했다고 둘이몰래술먹는다고

아..이거뭔가이상하구나싶던와중에

남편이 갑자기찾아와 자기가미안했다며 아이도그렇고

다시생각해보자는거 솔직히 남편 그따당시엔 좋아하는감정때문에

변하겠지..싶어다시들어왔는데

결과는똑같네요..이번에도또 무슨 낚시매점한다고

땅사고 일보러돌아다니는데 늦음늦는단연락도없고

무슨일보고왔는데 글케짲으났녜도 알아서뭐할거냐는
식이고

남편코수술하게되었는데 지엄마랑있음되니

전집에서애보고있으랍디다ㅋ병원한번도못갔고

그후 남편에게대화를요청했어요 요즘 왜그리

시큰둥하고 늦음늦는단연락좀해달래도 안해주고 페북하고 겜은하면서 안해주느냐했더니

지좀냅둬달래요 말도걸지말래요 자기가너무힘들대요

알겠다고 늦으면연락만달라 계속말했는데 안해요

그무당이랑 일보러다니고

지금은 제가 입원을1주일해야해서 입원했는데

안와요ㅋ시엄마도 니들알아서 하랬대요 애봐야된다며

안와요 괜찮냔소리도없어요 왜괜찮냔소리도없냐니까

자기힘들어죽겠으니걍냅두란소리뿐이에요

약하지만 항암제를맞는거라,....

보호자가있어야하는상황이라 친정엄마에게 전화했더니

화가나셔서 남편에게 전화했나봐요 그래도 잠깐이라도들여다보던지 못있겠으면 나에게전활해주지그랬냐고

돌아오는대답이 애엄마가할줄알았어요 저힘들어요

저힘들어요 그래서신경못쓰겠어요 이거였대요..

전답답해요.. 다시이혼하고싶어이러는걸까요

입원하는날 한번안아달라니까 아..왜그러냐 그러고

그냥갔어요 이혼하고싶어그러는거면 얘기하래도

답도없고 ..제가어찌해야될까요..

두서없이 글써서죄송합니다..뭐라쓴지도모르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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