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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집착하고있는걸까??

난 이제는 잘 모르겠어
널 생각하는 내 마음 사랑일까? 집착일까?
용기없이 바보처럼 품어두고
혼자서만 널 그리며 까맣게 태우는 내 마음
너를 만났을 때...
그 마음 표현하지 못하고 네 뒷모습만 마냥 바라보던
그 때의 바보같고 한심한 내가 떠올라서 너무 서러워
멍청하게 널 보내버린 그 때가 자꾸만 생각나고 후회돼

언제나 네 웃는 얼굴 목소리 네 모습
너의 그 모든게 이미 내 일부가 되어버렸어
나는 널 떼어낼 수가 없어
너는 이미 나에게 커다란 존재가 되버렸으니까...

가끔은 바보같은 내가 너무 지긋지긋해
이기적이고 사람들을 칼같이 잘 끊어내는 내가
너는 절대로 끊어낼 수 없어
난 자존심도 엄청 강한데
이상하게 자존심조차 상하질 않아
너는 좀처럼 내 머릿속을 떠나질 않는구나
좋을때도 슬플때도 기쁠때도 속상할때도
언제나 너는....

그 때 널 붙잡고 토해내듯 내 마음 표현해야 했을까?
네게 고백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걸까?
난 지금 뭘 하고있는걸까...
널 그리워하는 내 마음은 여전히 강렬한데
그게 너에게 집착하는 탓인지
널 사랑하고 있는건지
날 알아주지 않는 네가 미워서 잊을 수가 없는건지..??
너랑 만난지 꽤 시간이 지났어
난 그래서 네가 많이 보고싶은데
그게 무엇때문인지... 이제는 혼란스러워
내 마음인데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는게
화가 나면서도 답답하고 속상하고 억울하기도 해
혹시라도 아무렇지도 않을 너를 마주하게 될까봐
두렵고 무서워
혹시나 이런 내 마음을 알게됐을때
네가 어떻게 행동할지도 짐작이 안되서 더 무서워
그런데도 네가 많이 보고싶어
난 미쳐가는 것 같아 아니 이미 미쳤을지도 모르지
내가 대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많이 힘들다 진짜
추천수9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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