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인 고3이에요.저희 학교는 취업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라서 저도 취업을 하고12월14일부터 첫출근을 했는데요. 제가 첫 날에 출근을 하고 업무를 배우고 앉아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요셔서 저보고 나이가 어리다고 너라고 칭하시면서 너는 그런 고등학교 나와서 이 회사 들어온게 로또 맞은줄 알라고 진짜 로또맞았다고 강조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기분은 나빳지만 사장님이니까 웃고 넘겼습니다. 이때 웃고 넘기면 안됬었는데, 그리고 두번째날에도 학교를 무시하시면서 또 로또 맞은거라고 200명이 지원했는데 너 하나 된거 진짜 로또라고 생색? 감사한줄알라고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 솔직히 제가 노력해서 제가 마음에드니까 뽑으신거 아닌가요?(회사가 대기업도 아니고 공장까지 합쳐서 15명인 소기업입니다.월급도 세전 130만원) 그리고 제가 좀 키도 크고 살집이 쫌 있는편인데 제가 평소에도 운동을 하고있어요 근데 사장님이 운동 뭐하는거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요즘 날씨가 추워서는 밖에서는 안하고 집에서 훌라후프 1시간이랑 싸이클 1시간 한다고 말하니까 저 쳐다보시면서 (에이 그런거 해서 살안빠져 그런거 해서 어떻게 빼겠어 하나도 효과없다고) ← 글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약간 빈정거리는 말투로 말씀하셨어요. 이렇게 계속 무시하시는 거에요. 그러고는 자기 처럼 걸으라고 걷는게 좋다고저도 살빼려고 운동도 하고있는데 그러니까 어린마음에 더 속상하고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혼자 마음속에 썩혀 두고 있었는데 네번째날에 아침에 제가 서류 파일 정리하고 있는데 오시더니 저보고 피아노 배우냐고 (제가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서 취미로 다녀요.) 물어보셔서 피아노 취미로 다닌다고 하니깐 피아노 배우지마 그거말고 악기를해 그거 실용성없어 이러시고는 나가시면서 쟤는 피아노 치면 안돼 덩치가 커서 안어울려 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제가 짧은 시간이지만 4일 동안 일배우면서 시키시는 일 다하고 아침에도 엑셀이랑 가본적인거 다 하고 여기 출근시간이 8시 30분까진데 저보고 8시까지와서 사장님 책상닦고 직원분들 책상도 닦고 사장님 드시는물있다고주전자물 에서 뜨거운물받아서 온도 맞추고 책상에 올려놓고 가습기 물채우고 원두 커피내라고 하셔서 7시50분까지와서 열심히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말을 들으니까 눈물이 나와서 화장실에서 어린나이고 친구들과도 상담을 해도 답이 없을꺼같아서 엄마 통화를 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대리님이 화장실 들어오셔서 저보고 왜 우냐고 집안에 무슨일 있냐고 물어볼 정도로 제가 서럽게 울어서 대리님이 무슨일이냐고 그러셔서 제가 사장님이 계속 고졸이라고 무시하시고, 피아노도 제가 취미도 배우는건데 덩치때문에 재는 안돼 이런말씀하셔서 속상해서 울었다고. 말하니까 대리님이 사회생활은 어쩔 수 없다고 이런 사람도있고 저런사람도있고 다양한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그리고 사장님이 원래 자기 하고싶은 말만하시고 직설적이라고 그냥 무시하라고 듣고 흘려버리라고 하시면서 달래주셔서 일단 들어가서 업무를 하는데 계속 일하면서 눈물이 나는데 그냥 몰래몰래 참고 눈치보면서 눈물닦고 일했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에 집가서 너무 많이 울어서 머리가 아파 부모님이 말좀 하자는데 내일 하자고하고 자고 일어나서 오늘 아침에 아빠가 제 말들으시더니 뭐 그런회사가 다 있냐고 그런 인격모독하는 회사가 어디있냐고 많이 속상해하시면서 제가 또 말하면서 엄청 우니까 달래주시고 오늘부터 나가지 말라고 상종할 필요도 없다고 그냥 문자로 그만두라고 하셔서 옆에서 아빠가 앞에서 대리님께 문자를 보냈습니다.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회사가서 물건 챙기러 간다고 연락했습니다. 혼자 가야 하는건가요?
이런 회사는 그만두는게 맞는거였겠죠?그리고 4일동안 일한 급여는 받을 수 있을까요?
이 글읽으시는 분들중에서는 제가 첫 직장이고 나이도 어리다보니까 생각하는게 어려서 인내가 없으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런분들도 조언 좀 해주세요.
제가 글솜씨도 없어서 글이 왔다갔다했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