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집에 노랭이라고 불리는 진돗개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부터 배에 암이 발견되어
엄청 나게 커지기 시작했어요 병원을 데리고 가도 그냥 이데로 있어야 한다고 했대요
끝도 없는 비용문제도 있고..할머니가 병원까지 다닐 여력이 없으시거든요 80세가 훨씬넘으셔셔
그러길 수개월후 노랭이의 상태는
많이 나빠져서 지나가는 사람도 보기 흉할정도가 됬지만 어느 누가 손써주는 사람도 없었는데
다행히 지나가는 학생들이 올해1월15일경 네이트판에 노랭이의 사연을 글을 올려 주었어요
다행이 나주동물사랑 이란곳에서 노랭이에게 도움을 손을 뻗치셨고
그다음 최윤정이란 제미교포분이 노랭이의 수술과 항암치료를 끝까지 봐주셨어요
몇일전 할머니집에 갔는데 노랭이가 3~4월달에 미국을 간다고 너무 서운해 하시고
최윤정이란 분한테 고마워하시는거 같아서 제가 대신 글을 올려 봅니다
이렇게 한쪽에 적어 놓은 연락처를 보여주더라구요
감사하다는 표현이라도 해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노랭이가 건강을 되찾고 애완견보다 더 똑똑하고 배변도 가리고 지내고 있다고해요
사진도 보내주시고 늘 연락도 해주시고 해서
너무 고마우신분같아요
이분이 했던일들은 얼마전에 똑같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보내야했던 손녀인 저도(구강암)
참 대단한 일들이라고 생각해요. 재미 교포로 살면서 노랭이에게 수천만원 사비를 들여
비싼항암치료도 해주시고 . 돈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고생과 수고도 말도 못하는데
제가 알기론 항암치료는 발암물질때문에 같이 있는것 도 사람에게 많이 안좋다고 합니다
모든걸 감수하고 다 치료해 주시고 노랭이가 다시 할머니를 보고싶어 하는 눈치가 보이면
늘 연락해주시고 다시 보내주신다고 의견도 제시해 주셔요.
최윤정 이분이 너무 고마워요
1월에 네이트판 사연에 올려졌던 노랭이가
올해12월달에는 회복됬다고 다시 글을 올려 봅니다.
미국을 가더라도 정말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ㅜㅜ